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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지은

직업:시인

최근작
2023년 11월 <시간은 두꺼운 베일 같아서 당신을 볼 수 없지만>

때때로 캥거루

잠은 빠져들기 좋은 과일이다 나는 맛있게 먹었다 이를 박고 꿈이 다 녹을 때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2021년 겨울 임지은

무구함과 소보로

미안합니다, 그런 말은 깨진 컵 같았다 싫은데요, 인상 쓴 말은 접시처럼 평평했다 힘내세요, 뾰루지 같은 말은 누르면 아팠다 잘될 겁니다, 뻔한 말을 종이컵처럼 구겼다 아마 우리가 접시란 걸 닦고 있었다면 가장 소중한 걸 깨뜨렸을 것이다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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