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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화종부

최근작
2022년 4월 <읽는 설교 데살로니가전후서>

화종부

조국과 조국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는 목회자다. 순전한 실천 영성, 정교한 성경 해석, 목회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통찰, 조국 교회를 향한 절절한 마음으로 지난 수십 년간 설교와 저술을 통해 큰 울림과 도전을 주었다.
이 책에서는 기복신앙과 성장주의에 젖어 진정한 복음을 살아내지 못하는 조국 교회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죄와 구원, 구원 이후의 삶을 이야기한다.
그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성숙을 가로막는 결정적인 걸림돌이 ‘자기중심성’이라고 진단하며 그 뿌리를 인류의 범죄 현장인 창세기 3장에서 추적한다. 죄의 핵심은 하나님을 밀어내고 내가 그 자리에 있으려는 자기중심성이다! 이 자기중심성이 무너지려면 죄 된 자신의 참혹한 실상을 마주하고 자신이 얼마나 큰 용서를 받았는지 깨달아야 한다. 그 용서의 은혜를 알게 될 때 비로소 자신에게서 시선을 돌려 하나님과 이웃에게 향할 수 있다. 세례 요한처럼 “예수가 흥하시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는 고백을 하며 날마다 자기부인, 자기희생의 길로 향하는 성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내수동교회에서 대학부를 섬겼다. 그 후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교회사(Th.M.)을 전공하고 옥스퍼드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귀국 후 12년간 제자들교회에서 목회하다가 2012년부터 남서울교회에서 섬기고 있다. 현재 한국WEC국제선교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남북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결을 모색하는 남북나눔 이사, 통일선교아카데미 공동대표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결국엔 믿음이 이긴다』(이상 생명의말씀사), 『화종부 목사 산상설교』(복있는사람), 『기쁨을 더 풍성하게 하라』,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이상 두란노), 『읽는 설교 갈라디아서』(죠이선교회)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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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 2015년 9월  더보기

기쁨의 서신서로 잘 알려진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작성한 옥중서신 중에 하나이다. 감옥이라는 절망의 장소에서 바울은 뜻밖에도 빌립보 성도들에게 희망의 편지를 전하고 있다. 그에게는 감옥이라는 장소가 모든 것이 차단되고 단절된 장소가 아니고, 복음의 빛줄기가 새롭게 트일 확신의 장소였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믿고 신뢰한 빌립보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 그리고 권면과 소망을 담은 이 서신이 이토록 반가운 까닭은, 오늘날 조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하심이 이 작은 서신을 통해 발견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2012년 저자가 남서울교회에 처음 부임해 주일강단에서 전한 빌립보서 설교를 엮은 것이다. 바울과 빌립보 성도들이 상황과 환경을 뛰어 넘는 한 몸 된 교제를 나눈 것처럼, 조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 역시 결코 멈추거나 실패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 일에 함께 하자고 전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저자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거칠지만 애타는 심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를 향한 그의 순전한 사랑과 조국 교회를 향한 뜨거운 열정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안에도 그와 같은 성령의 불꽃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국 교회를 향한 애절한 마음,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순전한 마음을 회복하고, 고난의 때에 희망의 노래를 부르길 소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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