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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Fridrik Thor Fridriksson)

성별:남성

국적:유럽 > 북유럽 > 아이슬란드

출생:1953년, 레이캬비크 (황소자리)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12년 2월 <자연의 아이들>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Fridrik Thor Fridriksson)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은 영화 불모지였던 아이슬란드에 새 바람을 일으킨 선구자다.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은 정식으로 영화학교에 다닌 적이 없지만 고전영화와 예술영화의 관객을 넓히는 시네마테크 운동을 했고 아이슬란드 최초의 영화잡지를 만들어 발행인, 편집인, 평론가 1인 3역을 했으며 78년에는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를 창설해 영화제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영화감독이 됐다.

54년에 레이캬비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16밀리 단편영화를 만든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은 독학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스칸디나비아 영화의 주류가 아니었다. "난 스칸디나비아 영화 전통의 바깥에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맞는 이들과 짝을 맞춰 좋은 영화들을 보며 영화를 배웠다. 이런 개인적인 영화관람, 이게 곧 영화학교였다." 레이캬비크 영화제도 그의 경험에 큰 도움이 됐다. 영화제 초기에 초청손님으로 온 <베를린 천사의 시>의 독일감독 빔 벤더스에게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은 깊은 영향을 받았다. 빔 벤더스의 대다수 영화처럼 로드 무비 구성인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의 대표작 <자연의 아이들>에도 빔 벤더스의 영향이 얼마간 묻어 있다.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은 27살 때부터 기록영화를 연출했는데, 아이슬란드 지방의 괴짜 발명가를 주인공으로 한 <대장장이>, 아이슬랜드의 뉴 웨이브 록큰롤을 다룬 <레이캬비크의 록큰롤> 을 발표했다. 기록영화감독으로 어느 정도 이름이 쌓인 후 만든 첫 장편 <흰고래>는 고래잡이 배에서 일하는 그리머와 바비 두 선원의 모험담을 그린 것으로 꽤 웃기고 양식화된 드라마였다. <흰고래>는 아이슬랜드 영화의 존재를 해외에 알린 첫 번째 영화이며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은 아이슬란드의 문화적, 역사적 뿌리에 관심이 많다. 시간이 흐르고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생활방식도 변하며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그 변화를 영화로 담고 싶어한다. 프리드릭슨은 할리우드로 오라는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지만 거절했다. 그는 후대에 아이슬란드의 자취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유일한 그리고 가장 능력있는 감독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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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95년 제4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채널4감독상 <콜드 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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