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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휘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8년 문학계간지 『녹두꽃』으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활화산』 『내 생의 적들』 『노동자의 이름으로』 『건너간다』 『우리의 여름을 기억해 줘』 외 다수가 있고, 2016년 소설집 『폐허를 보다』로 만해문학상을 받았다.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을 지냈고 진보 생활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 편집장이다. 십여 년 전 원주 부론면 관덕마을에 보금자리를 틀고 옆동네 폐교에 마련된 해고자 쉼터 ‘그린비네'의 지킴이로 지내고 있다. 한편, 천년 역사문화의 부론을 알리기 위해 힘쓰면서 2020년 장편소설 『부론강』을 냈고, 이번에 동화소설 『달려라 장편아』를 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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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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