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켄 로치의 <다정한 입맞춤>을 통해 런던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국 독립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에바 버시스틀은 이후 피터 그리너웨이의 <야경>, 닐 조단의 <플루토에서 아침을>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온 실력파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