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센트럴 아동 극단에 입단했으며 2005년에 방송된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6년 4월엔 소속사를 켄온으로 이적하고 같은 해 10월엔 《14세의 어머니》로 장편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2009년 1월엔 영화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