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월간 『문학사상』으로 등단. 작품집으로 『나의 키로 건너는 강』 『슬픈 갈릴레이의 마을』 『일교차로 만든 집』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지만』 등이 있음. 제2회 한유성문학상 수상. 2014년 세종우수도서 선정.
<우기가 끝나면 주황물고기> - 2022년 6월 더보기
끝이 보이지 않던 해열제와 마스크의 시간들 악천후에도, 악천후라서 시는 툭툭 피어났다 건기에도 머릿속을 헤엄쳐 다니는 주황물고기처럼 2022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