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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기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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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제인 수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증이 생겼다. 도쿄 출생의 칼럼니스트, 라디오 진행자, 작사가…, 그 이상의 자연인 제인 수. 간단한 구글링으로 인스타그램 피드를 찾을 수 있었다. 역시 생각하던 대로 유쾌한 그녀가 정말 존재했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책을 읽으니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마치 잘 아는 후배의 얘기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작가는 이 시대 여성이 살며 느끼게 되는 크고 작은 차별과 나도 모르게 범하게 되는 편견에 앞선 행동, 직업적으로 성공한 여성이 놓치는 것 등 일상에 날카로운 물음표를 던진다. 제인 수는 친근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여성을 객관화해서 소통하는 점이 좋다. 과장도, 꾸밈도 없어서 더욱 그녀의 생각에 무릎을 치게 된다. ‘나도 저런 생각을 했는데 어쩌면 내 마음과 똑같은 생각을 글로 이렇게 잘 적어놓았을까’ 감탄한다. 그러면서도 결코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것은 큰 미덕이다. 솔직함에 이끌려 홀린 듯 따라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진한 동시대적 동지 의식을 느끼게 된다, 위로를 받는다.
2.
  • 식물 치유 -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녹색의 힘 
  • 박신애 (지은이) | 인사이드북스 | 2023년 3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9.8 (18) | 세일즈포인트 : 511
나는 사무실 한편에 화분 4개를 키우고 있는 ‘식물 집사’다. 일주일에 한 번 물을 주는 정도가 고작이지만, 잘 자라주는 식물을 볼 때마다 얼마나 대견한지. 이런 게 바로 식물 치유가 아닐까.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왜 식물을 보면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000원 전자책 보기
이 책은 평범한 여성들에게 내 삶을 조금만 바꾸면 누구든지 생명 중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생명, 연대, 모성, 살림으로 나눠진 각 장에서, 활동가와 연구자들이 직접 자신의 삶과 앎을 바탕으로 쓴 15편의 이야기들은 친절하지만 명확하며 거침이 없다. 현재 자기 삶의 터닝포인트를 찾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에서 말하는 에코페미니즘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살아감은 곧 생명이라는, 단순하지만 항상 잊고 지나쳐 버리는 삶의 지표를 이 책을 통해 다시 기억해 내시길 바란다.
4.
  • 디자이너 정은주의 집 - 한 달 살아도 10년 보낸 듯 편하고 10년을 살아도 늘 새로운 인상을 주는 
  • 정은주 (지은이) | 스타일북스 | 2016년 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6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은주를 처음 알게 된 것은 1990년대 중반이다. 인테리어 파트를 담당하던 시절 선배의 소개로 그녀를 만났고, 해외 리빙지에 나옴직한 팬시한 비주얼 촬영을 함께 진행했었다. 그 무렵 1~2년 정도는 매달 그녀와 공간 화보 진행을 했던 것 같다. 그 후 내 담당분야가 패션으로 바뀌고 그녀 역시 너무 유명해져서 거의 만나지 못하고 지내다가 3년 전쯤부터 다시 마주 앉을 기회 가 생겼고 그런 그녀가 최근에 책 출간 소식을 전해왔다. 그동안 작업한 주거 공간 일곱 곳의 실례와 함께 다양한 구조의 아파트, 주택 개조에 대한 세심한 정보를 담은 내용이다. 책을 넘기다 보니 그녀 가 디자인한 공간의 색감과 면의 분할은 참 평화롭다. 그리고 아름답지만 제대로 된 기능과 사적인 취향,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임을 느낄 수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은주가 꿈꾸는 집에 대 한 생각을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철학자 푸코는 “각자가 가진 현재의 임무는 자신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 패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패션인들보다 더 진지하게 묻고 있으며, 근대의 꼭지점을 돌아선 현대인에게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내기를 주문한다. 철학이 패션에 대해 답했다면, 이제 패션이 철학에 대해서도 답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은 패션인들의 지적이고도 즐거운 분투를 주문한다.
6.
  • 메이크업 생활자 - 예뻐지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뷰티 지식 충전소 
  • 이경선 (지은이) | 이지북 | 2009년 10월
  • 13,700원 → 12,330 (10%할인), 마일리지 680원 (5% 적립)
  • 8.7 (31) | 세일즈포인트 : 13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속담이 있다. 이제 우리는 이경선 피디가 만들어낸 문화 트렌드를 따를 수밖에 없다. 대단하지 않은가? 스타들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력에는 이미 중독된 바였지만, 이번에는 고스란히 책에 홀릭하게 만들다니! 읽어보라, 그녀의 메시지가 당신의 마음에 머리에 고스란히 감성으로 울린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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