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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서상만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4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

최근작
2024년 3월 <생존연습 生存練習>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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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느 유명시인이 남의 시집 500권을 읽고 나니 그제야 눈이 트이더라고 한 말을 기억한다. 그렇다면 최진자 시인이야말로 일찍이 명문출판사 편집장을 오래 하면서 아마 500권도 넘는 - 한권에 줄잡아 50편이면 - 좋이 2만 편 이상의 남의 시를 읽은 분이다. 또한 그는 현대미술대전 서예부분 대상수상의 예리한 붓끝을 가진 서예가이기도 하다. 그간 편집 일을 해오면서 오자 띄어쓰기 디자인 등등 수많은 다른 시인들의 작품오류를 지적해온 연금술사로서 이미 상당한 수준의 자기 詩眼과 자기만의 소리로 시적 얼개를 직조하고 있다. 첫 시집 『하얀 불꽃』에 이어 이번 시집 『신포동에 가면』에 이르기까지 그는 만만찮은 그의 시적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집의 총체적 아우라는 어느 누구도 감히 詩로써 도전하지 못한 서해관문 인천개항 100년의 역사, 산업, 문화 전쟁까지 망라되는 무려 64편의 다큐멘터리적 장대한 서사시다. 이미 달관에 들어선 나이에도 안주하지 않고 아낌없이 분출해내는 최진자 시인의 스펙터클한 시적야망은 더욱 아름답고 고귀할 뿐만 아니라 광활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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