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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유익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5년, 대한민국 부산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3년 10월 <소리와 춤을 살았더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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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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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심스럽게 「아모르 파티」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모르 파티」는 문장이 그다지 세련되었다고는 볼 수 없고, 작품 곳곳에 결함도 더러 눈에 띄었다. 그러나 살아 움직이는 인물, 미묘한 심리적 갈등과 그 추이, 발전적 구성 등 다른 작품에 비해 소설 작품이 갖추어야 할 여러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자식이란 조건 없이 사랑해야 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김순녀 여사, 부모는 이유 없이 자식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믿는 딸 주영지, 할머니의 보살핌을 쓸데없는 간섭으로 불편하게 여기는 손녀 솔미, 이 여성 3대를 통해 시대에 따라 달라져 온 ‘내리사랑’의 변화를 나름 잘 나타낸 것으로 평가한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올라가야 할 길은 눈을 부라린 마왕이 몽둥이를 들고 앞을 가로막고 있고, 내려가는 길 역시 도무지 천사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수천 길의 빙벽에 붙은 암벽 등반가처럼 불안하고 막막한 것이 작가인데, 그 천형의 길에 들어서 번민하는 작가의 고뇌가 작품마다 한 편 한 편 아프게 아로새겨져 있어 읽어가는 동안 줄곧 마음이 무거웠다. 표제작 「짬뽕 끓이다 갈분 넣으면 사천짜장」이 담고 있는 여러 번민 가운데 한 놈을 붙들고 치열하게 드잡이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작가 앞에 환한 세상이 펼쳐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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