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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전병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1월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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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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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AI와 함께 자동화는 이제 새로운 차원에 진입했다. 비인간 행위주체가 속속 활동 반경을 넓히며 정작 인간의 자율성(행위주체성)은 현실과 이론 양면에서 도전받고 있다. 우리에게 진정 자유의지가 존재하는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당신은 자유로운가』는 주의 분산 시대에 필요한 질문으로 우리를 이끌고 숙고하게 한다.
2.
주의를 뺏긴 시대 한 줄기 빛 같은 책! 저자는 지금 우리 모두를 포획해 들어오는 기술의 철창에 대한 경보를 울린 양심적 내부 고발자다. 그 목소리에 이제 우리가 주의를 기울일 차례다.
3.
개인도, 조직도 다들 새 출발과 리부팅을 이야기한다. 문제는 ‘어떻게’이다. 저자 특유의 1인칭 화법 스토리텔링이 또 한 번 빛난다. 독자를 앞에 두고 일대일 상담하듯 다양한 일화와 도전적인 연구, 함축적인 사례를 풀어놓고 말을 걸어온다. 여기에 자신의 갖가지 시행착오까지 털어놓고 원인을 복기해가며 당신은 그런 적 없냐고 반문한다. 왜 없겠는가. 책을 덮고 나면 친구 같은 멘토와 새로운 생각의 산책로를 걷고 난 기분이 든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개인도, 조직도 다들 새 출발과 리부팅을 이야기한다. 문제는 ‘어떻게’이다. 저자 특유의 1인칭 화법 스토리텔링이 또 한 번 빛난다. 독자를 앞에 두고 일대일 상담하듯 다양한 일화와 도전적인 연구, 함축적인 사례를 풀어놓고 말을 걸어온다. 여기에 자신의 갖가지 시행착오까지 털어놓고 원인을 복기해가며 당신은 그런 적 없냐고 반문한다. 왜 없겠는가. 책을 덮고 나면 친구 같은 멘토와 새로운 생각의 산책로를 걷고 난 기분이 든다.
5.
“함께 읽은 책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저러다 책은 언제 만들까 싶은데 자기 책까지 썼단다. 무슨 이야기를 쏟아놓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6.
언젠가 북극해를 항해한 적이 있다. 물(바다), 불(햇빛), 흙(대지), 공기(바람)이라는 4원소가 어우러져 시시각각 빚어내는 파노라마는 경이 그 자체였다. 이 책을 읽으며 그때 기억이 떠올랐다. 그동안 인간을 주인공으로 한 문명사에서 희미한 배경으로만 처리되어 온 지구의 생태, 그러니까 지질과 기후, 물질과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워 집중 조명한다. 갖은 재해로 긴박감이 커져가는 기후위기의 시대, 새로운 미래를 고민해야 할 지금 알아야 할 기원들에 눈뜨게 해주는 책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420원 전자책 보기
“자본주의는 지금 인류를 싣고 가는 고속열차와 같다. 우리 모두가 승객이면서 승무원이다. 이 말 많고 탈도 많은 기차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원리로 질주하며 어디로 향하는지, 무엇보다 지금 어디가 고장났고 어떤 수리가 필요한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모든 질문에 부담 없는 분량과 눈높이로 친절히 답하는 책이다.”
8.
다른 누구도 아닌 재런 러니어의 말이라면 흘려들을 수 없다. 인터넷의 선구자이자 가상현실의 창시자, 디지털 휴머니즘 주창자의 말이니까. IT의 공과에 누구보다 밝고 정직한 그다. 소셜미디어는 좌편향도 우편향도 아닌 하향을 조장한다는 그의 말에 동의한다. 화근은 인터넷이 아니라 그곳을 돈벌이 영토로 장악한 소수의 기술 기업과 이들의 무료 콘텐츠 중독 전략, 광고 기반 사업 모델이라는 진단에도 수긍이 간다. 아직까지 나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없애진 않았다. 하지만 체류 시간은 확실히 줄였다. 당신도 한번 읽고 고민해보시길. 적시에 켜진 경고등, 잠수정 속 토끼, 탄광 속 카나리아 같은 책이다.
9.
돈 버는 기술을 말하는 책은 많다. 배금주의를 개탄하고 분노하는 책도 허다하다. 하지만 돈을 화두 삼아 인간 실존의 양면을 응시하고 삶의 심연에서 반짝이는 지혜를 건져 올리는 책은 드물다. 많이 번다는 것과 잘산다는 것이 은연중에 동의어가 된 시대. 얼마면 될까. 돈에 가위눌린 세상의 전신을 향해 정교한 어휘와 명징한 서술로 각성의 칼집을 낸다. 아프지만 새살이 돋는 느낌이 즐겁다. 몽테뉴와 라 로슈푸코의 나라 프랑스 에세이의 진수가 여기 있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대가답게 소소한 사실과 사례, 큰 질문과 답변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이야기를 끌어간다. 용어도 설명도 대단히 쉽지만 그 속에 담긴 교훈은 누구나 귀 기울일 만한 것들이다.”
11.
  • 역사, 눈앞의 현실 - 엇갈리고 교차하는 인간의 욕망과 배반에 대하여 
  • 탕누어 (지은이), 김영문 (옮긴이) | 378 | 2018년 10월
  • 30,000원 → 27,000 (10%할인), 마일리지 1,500원 (5% 적립)
  • (13) | 세일즈포인트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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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춘추』를 직접 읽어보진 못했다. 『춘추』의 주석서로 유명한 『좌전』이야 말할 것도 없다. 그러니 ‘좌전 읽기’를 이야기한 이 책도 여느 때 같았으면 지나쳤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 란에 적힌 이름이 탕누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번엔 그의 시선이 춘추시대로 향했다. 2000년 전 혼미했던 세상, 그 속의 명멸했던 사건과 부침했던 인물들을 되살려내는 조심스러운 해석은 치밀하되 풍부하며, 빈곳과 행간을 채우는 역사적 상상력에는 인간적인 온기가 가득하다. 고개 들어 먼 곳을 향했던 시선은 결국 지금 이곳 우리 눈앞에 반복되는 것들을 응시하게 하고, 다시 그 너머 무언가를 생각하게 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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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거인의 명암에 충실한 모범적 전기!
13.
  • 원더랜드 - 재미와 놀이가 어떻게 세상을 창조했을까 
  • 스티븐 존슨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 프런티어 | 2017년 2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37) | 세일즈포인트 : 781
컴퓨터와 인터넷이 사실은 우리의 놀이 본능에서 시작됐고, 최첨단 인공지능도 뿌리 깊은 게임 본능에서 비롯되었다면 믿어지는가. 시대와 분야를 가로지르며 찾아낸 숨은 사례들로 빚어낸 스티븐 존슨의 새로운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재미와 성취는 별개라는 상식이 뒤집히고, 문명은 피땀과 고통의 결실이라는 통념에 금이 간다. 읽는 동안 곳곳에서 깜짝 유령이 등장해 놀라게 하는 듯한, 원더랜드 같은 즐거움을 주는 책. 요한 하위징아의 명저《호모 루덴스》를 보기 좋게 계승하면서 빈틈까지 메운다.
1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왜 늘 질서정연해야 한단 말인가. 카오스와 알고리즘이 충돌하는 시대에 이 영민한 저자의 반문은 참신하다. 질서와 조화는 조건이 아닌 결과, 무질서에서 창의력이 솟고 혼돈 중에 예상 밖의 결실이 나온다는 저자의 통찰이 값진 사례 속에서 빛을 발한다. 거센 자동화와 통제의 물결에 맞서는 도전적인 인간, 불확정적인 인간 본성을 강력히 옹호하는 책이다. 지금 광장에서 새 시대를 열망하는 우리에게는 혼돈을 극복할 용기를 주는 응원가로도 읽힌다.
15.
무엇이 인간의 삶을 의미있게 하는가. 몸과 마음, 생사의 접경에서 치열하게 묻고 끝내 자신을 완전연소했던 구도자의 기록. 시간과 싸우며 죽음을 응시한 장면장면이 감동적이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맘 속에서 한줄기 바람이 인다. 짧지만 뜨겁게 살다 간 진실한 영혼의 숨결이다. 일말의 주저없이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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