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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 대표가 추천하는
다카하시 겐이치로 (지은이), 박정임 (옮긴이)

우리 몸이 사는 이곳에서 우리 마음이 깃든 저곳을 헤아리는 '너머'를 바라본다. 마음이 없이 몸만 있을 적에는 죽은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정작 마음보다 몸을 치레하거나 이름값이라는 허울에 매달리기 일쑤이다. 우리는 '몸뚱이'가 아닌 '마음이 깃드는 몸'이나 '마음이 깃들어 살림을 짓는 몸'을 사랑할 적에 아름답지 않을까? 은하철도 저 너머에서, 우주 저 너머에서, '내 넋'이 늘 나를 지켜보면서 웃는다. 나를 스스로 마주보면서 노래하자. 나를 스스로 사랑하면서 꿈꾸자. - 최종규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