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 플래닛 창시자이자 ‘배낭여행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니 휠러(Tony Wheeler)가 9개의 ‘악의 축’ 국가로 여행하고 쓴 여행기.9개의 국가는 리비아, 버마,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이라크, 이란, 쿠바다. 언제나 ‘세상 끝에 있는 나라’들을 여행하고 싶어했던 그는 조지 부시가 ‘악의 축’을 언급하면서 그만의 ‘나쁜 나라’ 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는 나쁜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이 나라들이 왜 나쁜 나라들인가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를 내렸다. 직접 ‘악의 계수’를 만들어 각 나라의 악한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북한은 9개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우리는 갈 수 없는 아픔의 현장, 언론에 나오는 것으로만 조금씩 알 수 있는 북한이라는 나라. 같은 말과 문화, 역사를 가진 우리의 동포국가를 방문한 여행전문가가 북한이 어떤 곳이었는지 이 책에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You guys really are the axis of evil', our guide splutters over his stein of beer in the Pyongyang duck restaurant. 'You're always leaning out of the windows and taking photographs when I tell you not to.'

In an age of plastic knives on planes, Tony Wheeler can make the extraordinary claim of having visited all the rogue countries currently on newsreaders' lips. Bad Lands is a witty first-hand account of his travels through places often perceived as having some of the most repressive and dangerous regimes in the world: Afghanistan, Albania, Burma, Cuba, Iran, Iraq, Libya, North Korea and Saudi Arabia. Taking into account each country's attitude to human rights, terrorism and foreign policy, he asks 'what makes a country truly evil?' and 'how bad is really bad?' - all the while engaging with a colourful cast of locals and hapless tour guides, ruminating on history and debunking popular myths.

Written by the founder of Lonely Planet, this fascinating account of life in these closed-off countries will appeal to anyone with an interest in the state of the world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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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래닛 스토리>,<나쁜 나라들>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 크라이슬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있는 돈을 전부 털어 아내 모린과 아시아 대륙횡단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자 「아시아 횡단 알뜰여행 Across Asia on the Cheap」이라는 책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그 후 맨주먹으로 출판업에 뛰어든 여행자로서 숱한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론리 플래닛을 세계 최대의 여행 전문 출판사로 키워냈다. 최근에 북한을 ...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 크라이슬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하고, 있는 돈을 전부 털어 아내 모린과 아시아 대륙횡단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자 「아시아 횡단 알뜰여행 Across Asia on the Cheap」이라는 책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그 후 맨주먹으로 출판업에 뛰어든 여행자로서 숱한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론리 플래닛을 세계 최대의 여행 전문 출판사로 키워냈다. 최근에 북한을 여행하고 [나쁜 나라 Bad Lands]를 내는 등 지금도 1년 중 대부분을 여행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