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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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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에서 빌딩청소부, 자영업자, 작가 등 삶의 현장을 두루 체험한 저자가 전하는 소명의 즐거움으로 나아가는 길. 저자는 사회경험이 없이 교회사역자로만 살아왔기에, 자신에게는 이 문제를 풀어낼만한 기독교세계관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기도하며 준비한 끝에 결국 망망한 시장경제의 한복판에 자신을 내던져 구체적인 삶으로 살아내는 모험을 하게 된다.

작가, 빌딩 청소부, 그리고 생계의 최전선이라고 불리우는 자영업자의 삶을 살면서, 결국 교회 담장을 넘어 물질세계를 관통하는 생계의 현장에서도 현존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며 주님의 말씀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가 생계의 현장에서 몸소 겪고 누린(?) 통찰과 고백을 고스란히 담았다.

현재의 직업과 일이 생계의 수단에 머물지 않고, 소명의 즐거움으로 인생을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는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끊임없는 자각에서 시작된다는 이 책의 결론은 생계의 고단함에 지쳐 크리스천 미생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다.

권민 (<유니타스 브랜드> 편집장)
: 치열한 비즈니스의 생태계 속에서 늘 고민해왔던 것이 있다. 교회를 벗어나 우리의 직장과 직업을 통해서는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주권을 이해하고, 구체화할 수 있을까? 사람이 떡으로만이 아닌,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내 사무실에서, 공장에서, 영업장에서 실현시킬 수 있을까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그 고민에 대한 성경적 답을 가져다준다. 삶의 현장에서 만난 예수님과 하나님나라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써 내려간 또 다른 사도행전이다.
김형국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하나님 나라의 도전』, 『목사가 목사에게』(공저) 저자)
: 이런 책을 기다렸다! 성과 속을 나누어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교회라는 건물의 영역 안에 가두어버리고, 소명은 목회자만 받는다는 사제주의에 빠져 중세교회로 퇴화해버린 우리 상황에서, 이 책은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 같은 기쁨이었다.
더군다나, 목사이기 이전에 일터에서 생계를 꾸려가는 한 사람으로 삶을 살아낸 진솔한 고백과 삶의 현장 속에서 읽은 성경의 가르침이 함께 버무려져 있으니, 이런 책은 만나기 쉽지 않다. 거기에 저자의 단단한 글쓰기는 막힘이 없이 술술 읽어나가는 기쁨을 덤으로 선사하며, 마음속에 신선하고도 묵직한 도전을 매 장마다 남긴다.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이제 막 나아가는 청년들과, 그 삶의 현장에서 의미를 상실한 채 지친 모든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성도의 삶을 정말 이해하고 제대로 지원하고 싶은 목회자들, 모두에게 강력 추천한다.
문미남 (칼국수 가게 자영업자)
: 식당을 운영 하면서 늘 생계에 밀려 사는 듯해 보이지 않는 죄책감과 비교의식이 있었다. 그러나 술술 잘 읽히는 이 책에서 베드로가 물고기 너머의 소명을 깨달은 것처럼, 오늘 나에게 맡겨진 이 일터가 주님을 위한 거룩한 소명의 자리이자 영적인 고지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이 시대의 힘들고 지친 자영업자, 직장인 성도와 청년들에게 생생한 체험의 메시지로 다가오는 이 귀한 책을 추천한다.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사단법인 미셔널신학연구소 이사장)
: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 속으로 보내셨다. 진정한 예배자는 교회에서의 예배가 가정과 일터, 캠퍼스로 확대되어서 사람들에게 칭송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손발을 걷어붙이고 우리의 일상에서 구체적인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기 원하신다. 그런 의미에서 우병선 목사가 전하는 소명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를 도전한다. 빌딩청소부로, 자영업자로, 또한 작가로서, 삶의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발견한 저자의 소명에 대한 통찰이 일상의 의미를 잃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게 할 것을 기대한다.
이민호 (수원새영교회 담임목사)
: 세상뿐 아니라 기독교인의 삶조차도 생계를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선처를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을 단순히 믿음 없는 자의 칭얼대는 소리로 치부하지 않고 정글 같은 세상에서 생계와 신앙이라는 경계선에서 신음하는 자들의 고뇌로 알고 그들의 현장 속에 뛰어 들어가 함께 공유하며 아파하면서, 성경의 조명아래 하나님의 소명이란 길을 따라 답을 찾아 가고자 한다. 이 책이 세상의 한 복판에서 고뇌하고 분투하며 상흔을 안고 사는 현대기독교인들의 안내서가 되길 기대한다.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10대와 20대를 살면서 마음에 품었던 가장 큰 질문은 교회에서의 신앙과 세상에서의 직업을 삶 가운데 어떻게 일치시킬 것인가의 문제였다. 속 시원한 답을 들려주는 목사님도, 장로님도 만나기 힘들었다. 목회자는 교회를 벗어난 적이 없고, 평신도는 으레 교회와 세상은 분리돼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리라. 소명으로서의 직업을 고민하는 기독청년과 기독인 모두에게 성(聖)과 속(俗)을 둘러싼 우병선 목사의 체험서이자 고백서인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최근작 :<생계를 넘어 소명>,<다윗도 그랬다> … 총 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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