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세계여행 캐나다》2017~2018년 최신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판은 도시별 투어 프로그램 정보, 새롭게 개편된 대도시의 대중교통, 선불 심카드 이용법, 인기 맛집, 숙박 정보 등 요즘 여행자들이 궁금해할 최신 정보를 강화해 보다 질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여권 발급 방법을 시작으로 다양한 여행 루트와 캐나다로 들어가는 교통 방법, 도시간의 다양한 이동 경로 및 자연을 누비는 아웃도어 스포츠의 매력, 도시의 세련미와 대자연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광활한 캐나다를 속속들이 만끽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담았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여행자를 위한 저렴한 숙소 정보에서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캐나다 여행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한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 퀘벡 시티 곳곳 역시 알차게 수록했다. 바다와 호수, 폭포가 선사하는 시원한 풍경, 무시무시할 정도로 웅장한 산과 하늘에 펼쳐진 마법 같은 오로라 등 숨 막히게 아름다운 대자연도 차근차근 소개해 '단풍국' 캐나다를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캐나다 동부편과 서부편, 2권의 책으로 분리해 필요한 지역만 들고 다닐 수 있게 하여 책이 '짐'이 되지 않도록 했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권마다 인덱스를 붙여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활용빈도가 높은 캐나다 전체 지도와 필수 영어회화도 권별로 마련돼 있어 필요한 경우 즉시 찾아볼 수 있다.
<자신만만 세계여행> 유럽·캐나다·중국편, <유럽 데이>의 저자로 15년간 활동한 베테랑 여행 작가. 2008년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이력을 살려 여행하며 쓴 유럽 음악 에세이 <비엔나 칸타빌레>는 출간 즉시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유럽여행 전문작가로서 취재를 하면 할수록 유럽에 대한 애정도 갈수록 깊어져 원고를 마감한 지금도 여전히 유럽앓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