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에 철학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잡이로서, 인성의 토대로서 마음에 대한 연구 모형을 거시적으로 고찰하는 논문(1장)과 인성교육의 정당화 기제로서 기능할 수 있는 도덕의 실재성을 옹호하는 논문(2장)을 제1부 “철학적 성찰”의 이름으로 실었다.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명 임창순 선생께서 세운 태동고전연구소에서도 공부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활하는 곳인 영남의 유학, 그중에서도 근대 시기의 영남 유학에 좀더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증점, 그는 누구인가』 『한강 정구』(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성와 이인재의 성리사상: 『고대희랍철학고변』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대구권 성리학의 초기 정착 과정에 관한 기초 연구」 등이 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이며, 한국윤리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 『율곡의 윤리사상』, 『다산의 윤리학』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율곡의 심성론에 있어서 선악과 도덕의지의 문제」, 「퇴계 수양론의 윤리교육적 의미」, 「정약용의 선악론」 등이 있다.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부교수. 공저로는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아홉가지 물음-인생 교육론』, 『인성교육의 철학적 성찰』, 『도덕성과 윤리교육』, 『생명의료윤리-윤리이론과 의료현실의 접점과 미래』 등이 있다. 「니체, 깨어있음의 교육」, 「소크라테스, 삶이 되는 윤리와 예술이 되는 삶」, 「인성교육의 요청으로서 니체의 놀이 정신」, 「미셸 푸코, 도덕적 주체와 삶의 기술」, 「니체에 있어서 스토아의 문제」, 「자기애의 윤리: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학파 그리고 루소」 등의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