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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빗어 넘긴 덥수룩한 머리에 수년째 고수하고 있는 투박한 안경. 보습제와는 거리가 먼 거칠고 듬성듬성 각질이 일어난 피부, 메리야스가 훤히 비치는 반팔 셔츠에는 펄럭이는 양복바지까지! 당신은 지금 오빠인가, 아저씨인가.

책은 오빠와 아저씨를 가르는 패션 센스와 선글라스, 손수건, 스카프, 타이 등의 액세서리 매칭법, 분위기를 바꾸는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법 등 작은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멋진 남자로 거듭나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에피소드와 소소한 팁들은 이제 막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려는 사람들이 쉽게 패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비주얼이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전문적인 지식과 뛰어난 업무 능력에 스마트한 옷차림까지 더해진다면 자기관리가 뛰어난 유능한 사람으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옷차림은 우리 내면과 삶의 태도까지도 멋스럽게 변화시켜준다. 그 가능성을 이 책으로 열어보자.

김윤덕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 《유모차 밀고 유럽여행》저자)
: 수요일만 기다리는 남자가 있다. <조선일보> 수요일자에 격주로 실리는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 때문이란다. 제목처럼, 오빠가 되고 싶은 아저씨들이 열독한다. 스카프를 남자의 물건으로 만들고, 일수 가방을 클러치백으로 바꿔 들게 한 이 당돌한 남자. 이헌의 꿀팁에 대한민국 아저씨들 죄다 멋쟁이 되겠다.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디자이너)
: 그가 이야기 하는 남성 스타일과 팁들은 간결하고 정확하며 부담이 없고 이해하기 쉽다. 스타일의 원칙은 있지만 강요하지 않고, 다양한 제안을 하며,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둔다. 이 정도면 이제 막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믿음직한 친구 역할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유정우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흉부외과 전문의)
: ‘한 끗 차이’는 디테일의 차이다. 어쨌거나 외형을 결정짓는 것은 진정한 내면일 수밖에 없겠지만, 때론 겉모습을 정성껏 꾸미는 행위가 내면을 알차게 가다듬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디테일에 강한 한국신사 이헌이 제안하는 한 끗 차이는 옷차림뿐만이 아니라 우리 내면과 삶의 태도까지도 진정 멋스럽게 변화시켜줄 것이다.
전정욱 ((주)한석인터내쇼날 대표, 블로그 ‘Andy's Room’의 운영자)
: 바르게 옷 입기를 원하는 남성, 바르게 옷 입히기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주길 바란다. 어떻게 입는 것인지를 깨닫는 것만으로도 오빠가 되어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전효진 (LEON Korea 부편집장)
: 한국 남자들을 위한 진정한 ‘생활밀착형 눈높이 교육’이 아닐까 싶다. 어려운 단어와 장황한 말로 남자들을 따끔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에피소드와 소소한 팁들은 흥미로우면서도 간결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6년 6월 18일자 '새로나온 책'
 - 조선일보 2016년 6월 24일자 '북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