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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코지>를 쓴 허정윤 작가가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이다. “코를 파도파도 코딱지가 계속 생기는 이유가 콧구멍 밖으로 나간 코딱지가 다시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면?” 이번에도 이처럼 엉뚱하고도 기발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편이 코딱지 코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오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면, 이번 편은 콧구멍을 나온 코지가 서영이네 집에서 본격적으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우리 생활 공간인 집에서 겪는 좌충우돌 코딱지 코지의 콧구멍 바깥생활 적응기는 유쾌한 웃음을 준다. 작고 귀여운 코딱지들이 집 안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 우리 집에도 코딱지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또한 코를 후비고 책상 밑이며 집 안 곳곳에 코딱지를 붙여 놓는 아이들의 습관을 이야기 속에서 재치 있게 풀어 공감과 재미를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7월 21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서영이의 왼쪽 콧구멍에 살던 코딱지 코지는 친구 코비가 들려 준 멋진 바깥세상 이야기에 
콧구멍 밖으로 나와요. 하지만 콧구멍 밖은 코딱지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나오자마자 서영이네 개 춘심이에게 쫓기고, 청소기에 빨려 들어갈 위기에 빠집니다. 책상 밑에 붙어 있던 코딱지 친구들의 도움으로 코지는 무사히 탈출하고 코비와 다시 만나지요.
서영이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코지의 환영 파티가 열리고, 코딱지들은 신나게 파티를 즐겨요. 시곗바늘에 대롱대롱 매달려 놀기도 하고, 맛있는 빵을 냠냠 먹기도 하고,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쌩쌩 달리기도 하고, 휴지를 몸에 감고 미라 놀이를 하는 등 집 안 곳곳을 다니며 즐겁게 놀지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났어요! 서영이 엄마가 돌아온 거예요! 코지와 코비는 무사히 모험을 마칠 수 있을까요?

최근작 :<이제, 날아오르자>,<김설탕과 도나스>,<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 총 3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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