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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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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을 이겨나가는 사람들의 역경과 작은 마을의 소문이 가져온 참혹한 피해를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려나가면서 그 속에서 인간의 지닌 죄의식과 후회의 본질, 그리고 과거가 현재에 안겨주는 충격 등에 관해 탐구해나가는 이 작품은 스릴러 본연의 재미와 흥미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책장을 덮고 나서도 묵직한 감동과 사색의 여운을 안겨주어 평단과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유년 시절의 친구 루크의 비극적 소식을 접한 금융범죄 전문 수사관 에런 포크는 20여 년 만에 고향 땅을 밟는다. 사상 최악의 이상기온에 시달리고 있는 마을은 천재지변에 일가족 살인 사건까지 겹치면서 분위기가 험악하다. 루크는 농장의 경영 악화를 비관하여 아내와 아들을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루크의 마지막 행적으로 보건대 루크의 유가족은 이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 결국 과거의 기억과 마을 사람들의 냉대로 힘겨워했던 루크의 단짝 친구이자 수사관인 에런에게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줄 것을 부탁하는데…….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
: “《드라이》는 데뷔작에선 흔히 볼 수 없는 탁월함을 보여주는 페이지터너다. 과거로부터 달아날 수 없는 사람들이 사는 작은 마을이 가진 압력에 대한 하퍼의 탐구는 깊고 원숙하다. 비틀린 플롯과 복잡하고 교묘하게 겹쌓인 이야기는 최후까지 추측을 거듭하게 하는데, 읽는 이는 그들의 지저분한 비밀에도 불구하고 마을 사람들이 점점 마음에 들게 된다. 하퍼가 멋지게 만들어낸 마지막 장면은 영화 같으면서도 긴박했고 예상치 못한 결말이었다는 논란을 일으킬 것이 분명하다.”
오스트레일리언 위민스 위클리
: “뒤틀린 사건이 방향을 틀면서 환상적인 피날레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을 숨 막히는 상황으로 밀어 넣는다.”
: “우아하다. 이십 년이 지난 뒤 자신이 자란 작은 농촌 마을로 돌아온 연방수사관은 과거의 범죄가 여전히 끝나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범죄 해결에 말려든다. 주인공이 잠들기 전엔 결코 잠들 수 없는 소설.”
: “가슴이 미어질 정도로 세밀하고 감동적인 힘을 가진 이야기. 만일 올해 단 하나의 범죄소설을 읽는다면 이 작품을 선택할 것!”
: “매우 촘촘하게 엮인 이야기로 눈을 뗄 수 없는 것이 마치 전성기를 맞은 소설가의 작품처럼 보이는 데뷔작 소설이 나올 때가 가끔 있다. 제인 하퍼의 《드라이》가 그랬는데, 이야기가 배경과 분위기에 무척 충실해서 마치 버지니아에서 잠들었다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열기 속에서 잠을 깬 것 같았다. 그렇게 공간을 이동한 듯한 느낌은 드문 경험이었고 이 책을 읽는 매 순간이 즐거웠다.”
: “《드라이》는 요즘 들어 사람들의 입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데뷔작 중 하나다. 하퍼의 이야기는 단단한 플롯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긴장감은 키와라 농장들의 마른 작물들처럼 불안정하고 불이 붙을 것만 같다. 하지만 무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아름답게 재현된 풍경과 사막의 가장자리에 서 있는 우울한 마을에 대한 묘사이다.”
: “손톱을 물어뜯게 하는 스릴러. 맹렬한 태양 아래서 벌어지는 심장 쫄깃한 이야기를 다룬 이 멋진 데뷔작은 읽는 이가 흥분해서 밤새워 페이지를 넘기게 할 것이다.”
: “시작하는 페이지부터 마음을 사로잡은 다음 그걸 끝까지 완벽하게 이어가는 데뷔작을 읽는 것은 극히 드물고 흥분되는 일이다. 진심과 배짱에서 우러난 이야기, 꾸며낼 수 없는 진정한 현장감을 가진 《드라이》는 올해 최고의 데뷔작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압도적인 데뷔작! 소음과 분노로 가득 찬, 무서운 동시에 매혹적인 서스펜스 소설!”
: “굉장하다! 작은 마을의 큰 비밀을 다룬 페이지터너 작품은 충격적인 결말을 맞는다. 하드보일드한 줄거리에 ‘브로맨스’ 요소를 섞어 넣은 제임스 리 버크와 로버트 크레이스의 팬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 “지금까지 읽은 책들 중 가장 충격적인 데뷔작 중 하나. 오스트레일리아의 타는 듯한 더위가 느껴지는 것 같다. 단어 하나하나가 완벽에 가깝고, 스토리는 해안가에 몰아치는 거센 파도처럼 매혹적인 이야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전복시키는 작품이다. 강력 추천한다!”
: “작가가 고안해낸 여러 비밀들을 따라 숨 막히게 넘어가는 페이지터너. 반전과 트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퍼의 능수능란함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모든 페이지에 비밀이 담겨 있다!”
: “《드라이》가 제인 하퍼의 데뷔작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환상적인 글 솜씨에 플롯은 최선의 방식으로 예측 불가능해 완벽할 정도다.”

최근작 :<드라이> … 총 9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5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PD와 IT 기획자로 일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거짓말』, 『수호자들』, 『카미노 아일랜드』, 『사일런트 페이션트』, 『메이든스』, 『걸 인 더 미러』, 『스노 크래시』, 『아르테미스』,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높은 성의 사내』,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알에이치코리아(RHK)   
최근작 :<엉덩이즘>,<식물이라는 세계>,<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등 총 1,178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2위 (브랜드 지수 203,933점), 부동산/경매 4위 (브랜드 지수 171,836점), 과학소설(SF) 6위 (브랜드 지수 159,50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