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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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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작가로 평가받는 팀 클레어의 데뷔작. 1935년을 배경으로 한 '스팀 펑크' 장르의 판타지 스릴러로, 발표와 동시에 '최근 몇 년간 가장 흥미로운 판타지 소설'(리스트), '숨 쉴 틈 없는 스릴러 대걸작'(헤럴드)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영국 언론과 독자의 주목을 받았다.
소설의 주인공인 열세 살 소녀 델핀은 학교에서 방화범으로 몰려 퇴학당하고 정체 모를 '협회'에 가입한 부모님을 따라 '앨더베렌 홀'에 도착한 첫날, 이곳에 모인 엘리트들이 전쟁을 모의하고 있음을 우연히 알게 된다. 이후 이 수상한 협회가 꾸미는 음모를 밝히려 저택 곳곳을 탐험하던 델핀이 지하에 숨겨진 더 크고 어두운 비밀과 마주하면서 소설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1935년 노퍽. 전쟁이 다가오고 있는 영국, 스톡햄 가문의 대규모 사유지에 속한 저택 '앨더베렌 홀'에는 의심과 편집증이 가득하다. 방화범으로 몰려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아버지 기디언 베너와 어머니 앤 베너가 엘리트만이 모이는 협회에 가입하면서 '앨더베렌 홀'에 머무르게 된 열세 살 델핀 베너는 저택에 입성한 첫날, 전쟁을 모의하는 스파이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된다. 수상한 협회의 음모와 비밀을 밝혀내려 저택과 광활한 사유지 지하에 이어진 비밀 통로를 탐험하던 중, 델핀은 자신의 상상보다 더욱 거대하고 어두운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소녀는 사냥터 관리인 가포스 씨에게 사격을 배우며 내면에 잠든 전사의 힘을 일깨우고 숲속을 가득 덮은 치명적인 적들과의 전쟁을 준비하는데……. 프롤로그 1935년 9월 12일 : “놀라운 상상력이 돋보인다.” : “빈틈없이 탁월하다.” : “시인의 눈과 스릴러 작가의 속도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넋을 빼놓는다.” : “숨 쉴 틈 없는 스릴러 대걸작.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한다.” : “눈을 뗄 수 없는 음울함!” : “마음을 사로잡는 괴기하고 은혜로운 상상력. 최고의 판타지 소설이다.” : “최근 몇 년의 판타지 소설 중 가장 흥미롭다.” : “독창적이고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의 여주인공 델핀에게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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