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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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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셰프'로 불린 총각 시절부터 따뜻한 성품과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들에게 인기 많았던 신효섭 셰프가 딸 유은이의 이유식 플랜을 담아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어릴 적부터 일곱이나 되는 이모들을 따라 장을 보고 음식을 배워 맞벌이하는 부모님 대신 주방 살림을 도맡아온 그가 총각 셰프 시절 책임져야만 했던 첫 조카의 이유식 경험을 살려 딸 유은이를 위한 이유식.유아식 책을 펴낸 것.
어릴 때부터 누나나 동생은 요리에 취미가 없어서 신효섭 셰프가 주방을 드나들며 요리를 익혔고 결국 셰프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몇 년 전 앞집에 사는 친누나가 자신은 칼질조차 두렵다면서 첫아이 이유식을 어떻게 만드느냐고 걱정하더니 그 숙제를 몽땅 그에게 떠넘겼다. 셰프라도 이유식은 또 다른 분야라 공부하고,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가며 익혔다. 이후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그만의 노하우를 하나둘 터득하게 된 것. 기존의 이유식 책에 나오는 내용은 무척 자세하고 친절하지만 다소 복잡하고 번거로운 부분이 많아 이 책에는 쉽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담아냈다.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이유식 첫걸음 :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유한킴벌리가 이 책에 함께했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이 책이 많은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아이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이유식은 좋은 식재료를 선별하고 식품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평소 건강 음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효섭 셰프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셰프 파파의 맛있는 이유식·유아식>은 그런 면에서 믿음을 주는 책입니다. : 아가의 첫 식사를 준비하며 겪게 되는 초보 엄마 아빠의 고민을 하나하나 헤아려 만든 신효섭 셰프의 이유식 책이 출간되어 반갑습니다. 재료를 손질하고 써는 요령부터 죽 끓이는 과정 등이 세세히 소개되어 요리 못하는 분들도 자신감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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