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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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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선집 시리즈. 성호의 개혁론은 율곡 이이와 반계 유형원의 사상을 계승하면서도 당시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여 현실의 문제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추고 오랫동안 시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성호는 제자 윤동규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는 평생에 남들이 알아주기를 구하지 않고 비방을 피하지 않고서, 오직 하나의 ‘시(是)’ 자만을 구했습니다.”라고 하였는데, 그의 개혁론도 이러한 바탕 위에서 구상되었을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7일자 - 동아일보 2017년 12월 9일자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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