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입증이론-가설연역법의 입증이론, 헴펠 입증이론, 베이즈주의 입증이론-을 소개한다. 하나는 입증이론의 배경, 가설연역법의 입증이론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 입증이론의 출발점, 헴펠의 이론이며 마지막 하나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사용되며 각광받고 있는 베이즈주의 입증이론이다. 이 세 입증이론을 중심으로 현대 입증이론의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전망한다.
영국 리즈대학교 철학과에서 논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논리적 사고의 기초』, 『추론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고, 『산수의 기초』(공역), 『논리학의 역사』(공역) 등을 번역했으며, “프레게와 불가결성 논증”, “조건부 확률과 조건문의 확률” 등 프레게와 조건문에 관한 논문을 썼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철학과에서 과학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대 교양대학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상식의 긴 팔: 과학하는 인간의 베이즈주의』, 『입증』(공저), 『인과』(공저) 등이 있고, 『과학적 설명의 여러 측면』(공역) 등을 번역했으며, “통일과학과 지식융합”, “쿤과 베이즈의 세 번째 만남”, “법학적성시험은 논리적 사고력의 측정도구인가: LEET, LSAT, PSAT의 비교연구” 등 베이즈주의와 귀납 논리에 관한 논문을 썼다.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과학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주로 확률, 증거, 입증, 귀납논리에 대해서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입증』, 『철학테마강의』, 『인과』 등을 썼으며, 『블랙홀과 시간여행』과 같은 과학책을 번역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Confirmation Measures and Collaborative Belief Updating”, “Correcting Credences with Chances” 등 입증과 확률에 관한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