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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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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유럽에서 63일간 2500km를 누비며 마신 32잔의 맥주와, 유럽에서 62일간 2600km를 누비며 마신 36잔의 맥주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맥주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색을 더했다. 자전거를 타고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며 맥주를 마신 이야기를 담았지만 이 책은 자전거 여행서는 아니다. 또 이 책은 맥주 정보서도 아니다.

매 편마다 맥주 노트가 있지만, 객관적인 맥주 정보보다는 저자가 느낀 주관적인 감상에 더 가깝다. 상세한 자전거 여행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맥주 정보를 원한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원한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 “맥주를 잘 알든 그렇지 않든, 누구나 맥주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만드는 그런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저자에게 맥주란 ‘기억하는 맛있는 맥주들은 어떠한 ‘맛’보다, ‘어디서’, ‘누구’와 함께 나누고 마신 ‘추억’과 ‘경험’들로 더 명확히 기억되고 회자됐다.‘고 말한다.

신동호 (아일랜드 여행기록집 『I wish, Irish』 저자)
: “나에게 여행은 ‘휴양’이 아니다. 휴식과 안락함보다는 도전과 모험의 일상이다. 비슷한 피가 흐르는 여행가를 만났다. 그녀는 혈혈단신 자전거에 의지한 채 유럽과 미국 서부의 맥주를 탐했다. 술 여행가라면 누구나 꿈꿔봤을 여정이지만, 실천의 진입장벽은 꽤 높아 오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 SNS에 올린 그녀의 여행 기록을 따라가면서 나도 보이지 않는 페달에 발을 올렸다. 햇볕에 그은 얼굴 사이로 행복한 기운이 전달되더니 나에게서 질투의 감정까지 끌어냈다. 그녀에게 맥주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라 낯선 이와 소통하는 메신저이자 지역을 알아가는 척도였다.”
이창민 (와일드웨이브 대표)
: “미국에 빌 브라이슨이 있으면 한국에는 최승하가 있다.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발찍한 그녀의 행보! 뻔한 여행기가 지겨웠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이 어디인 줄 알고 싶다면 당장 집어 계산대로 향하라!
김정하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Vaneheim Brewery) 오너 브루마스터)
: “인생엔 절대적 친구가 있고,
그녀에겐 맥주와 자전거다.
그리고 나는, 야생마 같은 그녀가 쓴 이 책과 친구하고 싶다.”
윤문기 (걷기여행작가, 前 월간 자전거생활 편집장)
: “유럽 자전거 일주, 이젠 기사화되는 것조차 시시한 일이나, 2000년대 초반에는 대단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이 시시한 여행이 다시금 파격적으로 다가온 것은 여성이 나 홀로 유럽의 쟁쟁한 펍들과 미국의 양조장들을 상대로 자전거 맥주순례를 완수했다는 것이다. 내가 자전거 업계(?)를 떠난 지 꽤 되었지만 최승하 씨의 여행기를 읽는 내내 안장에 다시 올라 유럽의 펍들을 상대로 엉덩이를 씰룩 대며 페달링하고픈 욕구가 맥주 거품처럼 터졌다. 꼭 라이더가 아니더라도 복잡 다양한 유럽의 맥주여행과 관련된 알찬 정보는 맥주 마니아라면 누구나 이 여행기에 홀릴 것이다.”

최근작 :<두 바퀴로 그리는 맥주 일기>
소개 :

영진.com(영진닷컴)   
최근작 :<사각사각 그림일기 컬러링북>,<반복되는 업무 자동화를 위한 파워 오토메이트>,<이기적 SNS광고마케터 1급 기본서>등 총 669종
대표분야 :오피스(엑셀/파워포인트) 3위 (브랜드 지수 147,127점), 그래픽/멀티미디어 4위 (브랜드 지수 228,805점), 프로그래밍 언어 13위 (브랜드 지수 85,7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