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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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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창업은 종합엔터테인먼트’라고 표현하며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 이상의 준비와 경험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이 책에서 ‘남’다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남’다르게 생각하고 꿈을 향해 달려야지만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한다.
27평에서 시작해 전국 가맹점 100여 곳으로 성장한 ‘남다른 감자탕!!’, 본인의 ‘남다른 감자탕’이 살벌한 외식 시장에서 뚝심으로 살아남은 비법과 기업을 성장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 열매 없이 책을 쓰겠다면, 일단 말린다. 이 책의 원고를 읽기 전에 저자 이정열 대표를 읽어왔다. 11,800원으로 시작하여 500억 원 매출을 만들어낸 기적을, 그 희망의 증거를 책으로 쓰라고 권면했다. ‘정열’이 물구나무서도 ‘열정’이다. 미친 사람의 미친 이야기(至狂狂至)에 먹먹한 가슴이 뛴다. : 누군가 창업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면 먼저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할 것이다. 다양한 경영 서적이 있지만 이 책처럼 생생한 경영 지침서는 보지 못했다. 이 책은 현실이다. 11,800원을 가지고 전국 100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키우기까지 초보 사장이 갖추어야 하는 영업 기술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가게 운영에 가장 중요한 컨셉트를 일깨워주는 좋은 책이다. 창업과 도전을 하기 위한 젊은이뿐만 아니라 창업주나 경영자들 또한 이 책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 지침으로 삼기 바란다. :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거의 잊혀진 속담이 되고 말았다. 땀 흘리는 노력이 성공의 가장 값진 자원으로 인정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 이정열 대표는 금수저와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범람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남다른 감자탕에 담긴 따끈따끈한 감동 스토리로 ‘정직한 땀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를 보여줬다. 구체적인 꿈과 정직한 노력이 성공의 가장 값진 자원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아름다운 사례이다. 이 시대의 직장인과 젊은이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 ‘나는 남들과 달라’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정작 돌이켜보면 남들과 비슷한 삶을 사는 나를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이정열 대표처럼 남다른 정열을 느껴 보시고 그 자극제로 남다른 삶의 기준을 세워 앞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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