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 지식 박물관 시리즈 8번째, 세계의 장례에 대해 알려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길가메시’와 신화 속에 담긴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부터 조선 왕릉, 웨스트민스터 사원, 진시황릉 등 세계문화유산이 된 무덤들 등 장례 문화들, 그리고 자연환경, 종교 등에 따라 다른 다양한 장례의 모습들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살펴본다.
사람마다 상상하는 사후 세계의 모습은 자연환경, 종교, 문화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따라 달라졌고, 그에 따라 장례의 모습 또한 달라졌다. 결국 장례에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라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장례 의식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풀어주고, 죽음에 대한 철학과 세계의 다양한 장례 문화를 보여 준다.
머리말 · 6
1장 죽음과 장례
* 길가메시, 죽음을 이야기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 10
* 신화 속에 담긴 삶과 죽음 이야기 · 14
* 가장 오래된 장례의 흔적을 찾아서 · 19
* 지하 세계로, 또는 하늘로 · 21
* 이승과 저승을 가르는 강 · 24
2장 자연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장례의 모습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