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전 LA동양선교교회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목사) : 성경은 많이 빠르게 읽는 것보다 바르게 읽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물론, 통독을 무시해서는 안 되겠지요. 통독을 통해 우리는 성경 전체의 숲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깊은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독을 겸해야 합니다. 성경 전체의 숲을 보는 통독과 더불어, 성경을 바로 읽고 깊게 읽도록 도와줄 소중한 책이 ‘구약 전도사’ 차준희 교수님을 통해 출판된 것은 조국교회와 이민교회의 큰 축복입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성경을 가르치는 영적 지도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교수) : 차준희 교수님의 ‘바로 읽기 시리즈’를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징검다리 같습니다. 시골의 개울을 건널 때 차근차근 하나씩 딛게 되는 징검다리 돌들 말입니다. 차준희 교수님의 ‘바로 읽기 시리즈’를 무엇에 비유 수 있을까요? 우뚝 솟아있는 이정표 같습니다.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가리켜주는 이정표 말입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이야기체로 재미있게 쓰인 착한 성경안내자이자, 성경에 대한 갈증을 해갈해주는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