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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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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출신의 수학자로 유명한 위스콘신 주립대 수학과 교수 조던 엘렌버그의 첫 수학 대중서. 특유의 유머, 대중적 글쓰기 감각, 촉망받는 수학자로서 전문성이 결합된 책이다. 2014년 출간 이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미국 수학회AMS가 매년 1권 선정하는 오일러 북 프라이즈 2016년 수상작으로서 수학자들이 인정하는 뛰어난 수학 저술로도 자리매김했다.
저자는 우리가 수학을 대할 때 느끼는 근본적인 의문에 답한다. 즉, 우리가 살아가는 데 왜 수학이 필요한지, 실제로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지를 다른 어떤 책보다도 치밀하게, 명료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엘렌버그는 학계를 선도하는 수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세상에 수학 전공자가 더 많아야 한다고 말한다. 복잡한 현실에서 수학이 없다면 우리가 얼마나 틀리기 쉬운지, 반대로 수학을 통해 어떻게 틀리지 않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이 멋진 책의 제목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수학책>이라는 영예로운 분야에 이 책이 무엇을 보탤 것인지를 잘 알려 준다. 루이스 캐럴, 조지 가모, 마틴 가드너 같은 선배들처럼, 조던 엘렌버그는 수학이 어떻게 정신을 기쁘게 하고 자극하는지를 보여 준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모든 사려 깊은 사람들의 도구 상자 속에 수학적 사고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보여 준다. 오류와 미신, 어떤 식으로든 틀리는 것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말이다. : 일류 수학자이자 훌륭한 해설자인 조던 엘렌버그의 새 책은 중요하고도 시의적절하다. 이 책은 분명 고전이 될 것이다. : 숫자가 당신을 혼란스럽게 한다면, 그것 없이도 수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책이다. :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이, 수학에도 이론적으로 똑똑한 게 있고 현실적으로 똑똑한 게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이 둘 다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괴짜 경제학』과 『신호와 소음』의 팬이라면 엘렌버그의 놀라운 이야기들, 경쾌한 문체, 수학적 상식을 키우는 방법에 관한 훌륭한 교훈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예리하고, 웃기고, 절대 틀리지 않는 책이다. : 조던 엘렌버그는 수학의 강력한 렌즈를 통해서 현실 세계의 다양한 이슈들을 흥미진진하게 점검한다. 비만 관련 보고서에 담긴 직선에 대한 지나친 집착에서부터 비행기를 놓치는 일에 관련된 게임 이론까지, 평균으로의 회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식에서부터 언뜻 직관에 반하는 듯한 벅슨의 역설이 대체 왜 잘생긴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더 못된 것 같은가 하는 문제를 설명해준다는 사실까지, 다루는 주제는 광범위하지만 결코 얕지 않으며, 설명은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고 생기 넘친다. : 생기 넘치는 문체……. 엄격함을 유지하면서도 참신하고 명쾌하다. 이 책은 수학자들의 통찰을 빌려줌으로써 우리가 수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4월 21일자 - 동아일보 2016년 4월 23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6년 4월 23일자 '책꽂이' - 한겨레 신문 2016년 12월 12일자 '2016년 올해의 책 번역서 부문' - 조선일보 2016년 12월 31일자 '새해를 준비하는 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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