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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 출생의 천재 심리학자로,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융합과 통섭으로 새로운 학문인 ‘행동경제학’을 창시한 현대경제학의 대부 대니얼 카너먼의 첫 대중교양서.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사고체계를 ‘빠른 직관’과 ‘느린 이성’으로 나누어, 그들의 충돌과 융합을 독창적 사례 분석으로 도출해낸다.

저자는 인간의 모든 행동과 생활, 즉 인생의 근원인 생각을 크게 2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직관을 뜻하는 ‘빠르게 생각하기(fast thinking)'와 이성을 뜻하는 ’느리게 생각하기(slow thinking)'를 ‘시스템 1’과 ‘시스템 2’라는, 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을 유발하는 두 주체의 은유를 들어 흥미로운 인간의 정신생활을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직관적인 시스템 1은 경험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우리가 내리는 수많은 선택과 판단을 은밀하게 조종한다. 이 책은 대부분 시스템 1의 작동 방식과 그것과 시스템 2 사이의 상호 영향을 마치 두 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 한 편의 사이코드라마처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언뜻 보면 어려워 보이는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판단과 선택에 두 시스템이 미치는 영향의 기본 원리를 제시하고, 2부에서는 판단 휴리스틱을 다룬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3부의 주제는 통계적 사고의 어려움으로, 우리 마음의 복잡한 한계를 설명한다. 4부에서는 “의사결정의 성격과 경제 주체들은 합리적”이라는 가정에 근거한 경제학 원칙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5부에서는 두 가지 자아, 즉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의 차이점을 소개한다.

워싱턴 포스트
: 수많은 행동경제학 도서가 시중에 나왔지만, 정작 그 학문을 창시한 사람의 책은 없었다. 이제야 마침내, 우리는 행동경제학의 시작이자 끝에 위치한 단 한 사람의 모든 정수가 담긴 위대한 책을 만난다!
: 이 책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려왔던가! 카너먼의 책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놀라울 만큼 가치 있고 명료하며 심오하다. 지적인 교훈과 꼭 필요한 자기계발 요소들로 가득하다. 흥미롭다 못해 감동적이기까지 한 이 책을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 애덤 스미스가 고전경제학의 아버지라면 대니얼 카너먼은 현대경제학의 대부이다!
: 인간의 합리성과 불합리성을 다룬 좋은 책은 많다. 그러나 명작은 단 하나, 카너먼의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이다. 인간의 지성과 통찰력을 집대성한, 가장 위대한 책이다.
비즈니스 위크
: 생각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니! 《생각에 관한 생각》은 출판계에 기념비적인 공적을 세운 책이다!
이코노미스트
: 심오하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다윈의 진화론처럼, 카너먼은 우리가 추측하는 우리의 모습이 이성적이고 모범적이지 않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 대니얼 카너먼은 이 책에서 의사결정을 포함한 심리과정을 매우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묘사한다.
스티븐 레빗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교수, 《괴짜 경제학》 공동 저자)
: 카너먼은 누구보다 독창적이면서 흥미로운 사상가이다. 지구상에서 인간의 선택 방법과 이유를 그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놀랍다고밖에 할 수 없는 이 책에서 그는 단순하고도 매력이면서도 세련된 방식으로 우리가 평생 간직해야 할 가치 있는 지혜를 공유한다.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 경제학은 합리성에 기초한 학문이다. 그러나 심리학적 측면에서 경제학적 합리성에 의문을 제기한 연구로 2002년에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이 ‘사고의 작동메커니즘’과 ‘직관의 편향’을 주제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책이 번역·출판되었다. 흥미롭게도 그는 이 책의 곳곳에서 자신의 업적을 1996년에 타계한 동료 아모스 티버스키에게 돌리고 있다. 주요 업적은 티버스키가 제안한 것이라고 그를 추모한다. 그는 인간의 사고를 직관적인 시스템과 이성적인 시스템으로 양분한다. 직관적인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빠르게 작동하며, 이성적인 시스템은 자발적인 통제력을 가지고 느리게 작동한다. 직관적인 시스템이 반드시 판단과 선택의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제시된 수많은 사례와 실험은 빠르게 작동하는 직관적 시스템이 이성적 시스템에 의하여 통제되지 않는다면 오류를 범할 수 있음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읽으면 오히려 인간 행동의 합리성 가정이 무리해 보인다. 경제적 합리성은 이치에 맞는지와 상관없는 논리적 일관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제적 인간은 베스트셀러 『넛지』의 공저자인 리처드 탈러가 명명한 대로 ‘이콘(Econ)’으로 불리며, 직관과 이성을 모두 가진 ‘인간(human)’과 구분한다. 행복에 대한 최근 연구도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 행복은 생활로부터의 경험자아와 점수를 매기고 기억하는 기억자아에 의존한다. 기억자아는 이성적 시스템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경험자아와 충돌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행복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부가 국민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행복 측정법도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인간이 얼마나 불합리한가? 이 책의 한 줄 독후감이다.
: ‘자동적인 생각’을 인식하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3월 31일자
 - 동아일보 2012년 03월 31일 '인문사회'
 - 한겨레 신문 2012년 03월 30일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4월 28일자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2년 04월 28일자
 - <시사IN>이 선정한 올해의 책, 2012 행복한 책꽂이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13년 대학신입생 추천도서
톰 버틀러 보던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 짧고 깊은 철학 50 (흐름출판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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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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