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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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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서 땅끝마을까지 대한민국 엄마들의 내밀한 아픔과 고통을 들여다보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아이 교육의 길로 안내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박재원 소장의 부모 교육 완결판.
저자 박재원 소장의 이력은 특이하다. 고등학생 시절 스스로 터득한 학습법으로 여러 차례 ‘수석’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러한 개인적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두뇌기반학습법을 연구.개발했다. 화려한 이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부모 교육의 반복되는 문제에 부딪치며 새로운 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 많은 엄마들이 그의 상담과 강의를 듣고 “강의가 참 좋았어요” “정말 제 자신이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문제로 다시 찾아오는 것을 보며 엄마들을 의존적으로 만드는 부모 교육이 아닌 ‘엄마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모 교육’, ‘당장 눈앞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그 문제의 뿌리를 찾고 캐낼 수 있는 부모 교육’을 고민하게 된 것이다. 이 책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는 그러한 고민의 결실이다. 박재원 소장은 엄마의 진심을 욕심으로 변질시키는 ‘학부모 문화’라는 근본적 문제를 엄마들 스스로 깨닫고, 해결의 실마리까지 얻도록 돕는 ‘엄마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롤로그 : 강을 건너는 엄마들
: 단언컨대, 부모로서 읽어야 할 첫 번째 책! 언제부턴가 막장 드라마의 필수 요소가 ‘엄마의 간섭’이 되었다. 자녀 교육이 정보나 테크닉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박재원 소장은 엄마의 마음, 아이와의 신뢰가 가장 기본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 그동안 답답하기만 했던 아이 교육에 드디어 내 편이 생겼다! 책 속에 제시된 박재원 소장님만의 노하우를 하나씩 실천하며, 처음으로 불안한 엄마가 아닌 행복한 엄마가 되어 아이와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갈팡질팡 했던 아이 교육에 새로운 기준을 세워준 책. : 박재원 소장만큼 입시 경쟁과 사교육에 지친 부모들과 아이들의 삶에 애정을 가진 전문가도 드물 것이다. 그가 일관되게 말해온 풍부한 가르침을 경청한다면 부모들의 삶은 얼마나 윤택해질까? 박재원 소장의 새 책 앞에서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대다. : 이 책은 남에게 뒤처지지 않는 아이, 남보다 잘난 아이로 키워야 한다는 학부모 문화에 일침을 가하며, 엄마 역할의 기본이 중요함을 되새겨줍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로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실제적인 대안은 엄마뿐 아니라 독서운동가로서 많은 엄마들을 만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도 깊은 감동을 줍니다. : ‘아직도 이거 안 시키고 있었어?’라는 옆집 엄마의 말은 엄마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아이들을 몰아붙이게 하는 무서운 말입니다. 고통과 불안으로 몰아넣는 ‘학부모 문화’로부터 벗어나 위로와 용기를 얻고 싶으신가요? 이 책을 펴고 읽기 시작하세요. 길이 보일 겁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6년 9월 24일자 '새로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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