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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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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중인 나라를 탈출하려는 꼬마 아자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안녕, 나의 장갑나무>로 국내에 이름이 알려진 작가 자끄 골드스타인이 난민을 따뜻한 가슴으로 맞아 주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난민들의 아픔을 통감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고 그린 책이다.
아자다가 사는 나라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온 사진사 안야가 다시 제 나라로 돌아가려는 날, 아자다는 안야를 붙잡고 애원한다.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말이다. 하지만 안야는 아자다를 데려가는 일은 불법이라며, 전쟁이 할퀴고 있는 도시에 아자다를 두고 떠난다. 아자다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 보통 사람들처럼 존엄성과 꿈을 가진 난민을 이해하고 포용할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사진사와 꼬마 난민 아자다의 우정을 그린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분쟁 지역의 아이들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2월 4일자 '어린이 책' - 조선일보 2017년 2월 10일자 '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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