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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역사가이자 저널리스트, 2013년 베스트 논픽션상 수상, 유럽 언론인상 2회 노미네이트, 새롭게 떠오르는 서른 살의 젊은 사상가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설계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미래지도를 담은 <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이 출간되었다.

어째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해졌는데도 점점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지, 어째서 빈곤을 완전히 퇴치하고도 남을 만큼 풍족한데도 수백만 명이 여전히 빈곤에 허덕이는지, 과거 사람들이 그토록 꿈꾸던 모든 것이 풍요로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역사학과 진화심리학, 경제학과 사회심리학, 문학 등의 경계를 넘나들며 파헤친 문제작이다.

미국, 영국, 스웨덴, 프랑스, 일본 등 17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으며, 파리, 몬트리올, 뉴욕, 더블린, 런던 등에서 강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 놀라운 프로젝트는 스티븐 핑커(“케케묵은 좌우파의 상투적 주장에 지쳤다면 이 책이 펼치는 위대한 논쟁을 즐겨보라”), 지그문트 바우만(“현대 사회를 치유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 사람들의 필독서”) 등 석학들의 극찬을 받았다. 토마스 피케티 이후, 현대의 사회적 구조와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방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냈으며, 시대적 비판을 참신하고 독창적으로 보여주는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1. 유토피아의 귀환
2. 모든 국민에게 현금을 무상으로 지급해야 하는 이유
3. 빈곤의 종말
4. 닉슨 대통령에 얽힌 별난 이야기와 기본소득 법안
5. 새 시대를 위한 새 수치
6. 주당 15시간 노동
7. 어째서 은행가에게는 대가를 치르게 하지 않는가?
8. 기계에 맞서는 경주
9. 풍요의 땅 너머
10. 아이디어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에필로그
감사의 글
미주
찾아보기

첫문장
역사에서 배우는 교훈을 짧게 소개하면서 글을 시작해보려 한다.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Rationality』(Viking, 2021)의 저자)
: “진부한 논쟁과 케케묵은 좌우파의 상투적 주장에 지쳤다면, 이 책이 펼치는 대담한 사고, 신선한 개념, 생생한 산문, 증거에 기초한 이 위대한 논쟁을 즐겨보라.”
: “내용이 탁월하면서 포괄적이고, 우리에게 진정한 깨달음을 준다. 현대 사회의 잘못된 행태를 염려하고 사회를 치유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 사람들의 필독서다.”
브라이언 이노 (Brian Eno) (음악가이자 작곡가)
: “놀라울 정도로 친근하고 가끔은 반항적인 이 책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발하지만 강력한 아이디어들을 보여준다.”
리처드 윌킨슨 (《평등이 답이다》 저자)
: “탁월한 책이다. 누구나 읽어야 한다. 우리가 그동안 세상을 뒤집어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관점을 바꾸면 완전히 새 길이 불현듯 눈에 띄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이다.”
: “네덜란드에서 이 책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언론에서 토론을 장기간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전국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운동이 펼쳐지는 데 영감을 제공했다. 이제 나머지 세계가 운동에 가담할 때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7년 10월 23일자

최근작 :<휴먼카인드 (리커버 특별판)>,<거대한 분기점>,<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6종 (모두보기)
소개 :

김영사   
최근작 :<오늘도 잘 살았네 (‘힐링곰 꽁달이’ 벚꽃 에디션)>,<디자인 딜레마>,<당신이 속는 이유>등 총 1,753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262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2,730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792,64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