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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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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 출신의 영화제작자 위니 리는 성공한 여성으로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었다. 이런 꿈은 2008년 4월 벨파스트 힐즈를 하이킹하던 중 15세의 범인에게 성폭행을 당하면서 무참히 무너진다. <다크 챕터>는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세상에 드러내기에는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럽다는 주위의 만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써내려간 장편소설이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점을 교차한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문체는 독자들을 긴장감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성폭행의 순간뿐만 아니라 성폭행을 당한 후엔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현실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치열한 법정 투쟁도 긴장감을 더한다.

이 소설을 통해 자기 고백을 시도한 작가는 현재 고립되어 있을 피해자들과의 연결도 희망한다. 성폭행 트라우마를 극복해낸 <다크 챕터>의 작가는 성폭행 피해자에게 "애초에 당신 잘못이 아닌 일로 왜 당신이 부끄러워해야 하나요" "혼자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라고 이야기한다.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마르티 레힘바흐 (『사랑을 위하여』저자)
: 능숙한 글 솜씨,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 위니 리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이야기를 폭발적인 문체로 써낸 대단한 작가다.
마델레인 블랙 (『언브로큰』저자)
: 나는 시작부터 완전히 빨려들었다.『다크 챕터』는 용감한 책이다. 가슴 아픈 내용이 소설 곳곳에 있지만, 우리 시대의 성폭력을 둘러싼 침묵을 깨뜨리는 경이로운 작품이다. 아름다운 소설일 뿐 아니라 아주 중요한 소설이다.
캐시 라젠브링크 (『안녕 매튜 』저자)
: 성폭행과 회복의 기나긴 과정을 다룬 매우 감동적인 소설이다.
영국범죄소설작가협회(CWA) 심사단
: 독창적이고 신선하다. 위니 리의 글쓰기는 단도직입적이고 확신에 차 있으며 매우 흥미롭다.
줄리 빈델 (페미니스트 언론인·정치운동가)
: 『다크 챕터』는 희망의 불꽃을 상징한다. 남자들의 폭력이 얼마나 사디스틱적이고 파괴적일 수 있는지 증명한다.
카디야 시세이 (시 리즈(SI Leeds) 문학상 심사위원장)
: 성폭행에 관해서 글을 쓰기란 절대로 쉽지않다. 위니 리는 성폭행에 대해 세심하게 쓰지만 결코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다. 몰두할 수밖에 없다.
제이제이 볼라 (『집이라고 부를 장소가 없다』저자)
: 강력하다. 성폭력의 심각성을 경시해온 모든 남자들이 읽어야 할 소설이다.
트리나 바고 (미국·아일랜드 동맹과 조지미쉘 장학 프로그램 창설자)
: 단연 역작이다. 휴머니즘이 녹아 있다. 성폭력 이후의 트라우마, 그것을 치유하고 가해자의 상황을 공감하는 능력을 다룬 최고의 책이다. 서스펜스가 넘치고 감동을 선사한다.
사라 나이트 (『삶을 변화시키는 신경 쓰지 않기의 마법』저자)
: 위니 리는 록산 게이, 카라 호프만을 잇는 대단한 작가다. 쉽게 읽어버릴 수 없다. 무심코 넘겨버리기에는 작품의 모든 페이지에 너무나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사건 발생 10년 후 출간된 위니 리의 데뷔작. 저자는 자신의 성폭행 경험을 소설로 재구성하고 가해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용기를 발휘했다.
라이브러리 저널
: 『다크 챕터』는 놀라운 소설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을 뿐 아니라 피해자와 가해자, 두 사람의 삶을 균형 있게 묘사해낸다. 피해자로서의 자신의 관점을 포기하는 대신 독자에게 사건에 대한 좀 더 분명한 시각을 제공한다.
: 불편하지만 대단하고 중요한 소설이다.
Seattle Review of Books
: 당신을 완벽히 사로잡는 놀라운 공감력.
: 성폭행 피해자가 정의를 찾으려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 끔찍한 사건과 그 이후의 처참한 상황이 너무나 가슴 아프게 그려진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걸작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3월 20일자
 - 한겨레 신문 2018년 3월 26일자 '책과 생각'

최근작 :<다크 챕터>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79종 (모두보기)
소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듣고, 읽고, 쓰고 싶어 번역을 시작했다.
여성, 성소수자, 노인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책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다.
『페이지보이』 『자미』 『당신 엄마 맞아?』 『다크 챕터』 『페미니즘들』 등을 번역했다.

한길사   
최근작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등 총 744종
대표분야 :역사 4위 (브랜드 지수 844,533점), 미술 이야기 16위 (브랜드 지수 27,100점), 철학 일반 17위 (브랜드 지수 29,10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