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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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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묻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이 명쾌하게 답하는 '어린이 대학' 시리즈. 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며, 역사에 기록되는 인물과 사건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짚어 준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남북문제 등 역사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깨닫고 역사를 올바로 보는 눈을 기르도록 해 준다.
역사와 관련된 어린이들의 질문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단연 ‘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요?’라는 물음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비롯한 역사 공부가 중요한 관심사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어떤 사건이 역사로 기록되는지, 무슨 일을 해야 역사적 위인이 될 수 있는지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 속에는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핵심적인 물음이 자리 잡고 있었다. 역사학자 이만열은 왜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같은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배우는지를 설명하고, 2016년 겨울에 전개된 촛불 시위 등 생생한 사례를 통해 역사란 나와 상관없는 먼 과거의 일이 결코 아님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한다. 자유와 평등을 지켜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해 온 흐름을 읽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역사에 떳떳한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을지 넌지시 알려 준다. 기획의 말 : 아이들과 더불어 드넓은 세상과 마주하는 특별한 선물이 있다. 바로 아이들의 생생한 질문과 석학들의 설명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이 책이다. '어린이 대학'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발 딛고 있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함께 모색해 보자! : 딱딱한 지식이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다. 무엇보다 시사적이고 논쟁적인 문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가치를 탐구하는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며, 역사에 기록되는 인물과 사건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짚어 준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남북문제 등 역사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어린이들이 역사를 올바로 보는 눈을 기르도록 해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7월 22일자 '어린이 책' - 한겨레 신문 2017년 8월 18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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