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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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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문고 21권.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야생 동물 수의사로 널리 알려진 최종욱 수의사가 청소년들을 향해 다채로운 동물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현재 일하고 있는 우치 동물원을 비롯해 대관령 목장, 유기 동물 보호소, 동물 부검실, 도축장 등을 종횡무진 누비며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의사만 알 수 있는, 비밀스럽고도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가 한바탕 펼쳐지며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채워 준다.

저자는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소개하는 동시에,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동물 복지에 관한 이슈들을 제시한다. 유기견, 로드 킬, 육식, 멸종 위기 동물, 동물 전염병 등에 대한 베테랑 수의사의 문제 제기와 그만의 해법들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사는 많은 동물을 올바로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 인간의 책임감을 일깨운다.

첫문장
우리 동네에는 내가 노랑이라고 부르는 고양이가 있다.

: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최종욱 수의사가 동물원, 목장, 도축장, 동물 부검실을 종횡무진 오가며 동물에 관한 신비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동물원 편은 BBC 다큐멘터리를, 목장 편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고, 도축장 편은 비밀의 집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 부검실 이야기는 동물판 「CSI」라고나 할까? 동물에 관심 많은 이는 물론 수의사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이보다 좋은 길잡이는 없을 듯하다. 나도 수의사 할걸!
: 반려동물을 아끼는 사람들이 요즘 많아졌는데, 산과 강에 사는 토종 동물을 멸종 위기에서 구하는 데에도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할 때이다. 최종욱 수의사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게 해 주고, 도시 인근에 사는 하찮아 보이는 야생 동물을 다른 눈으로 돌아보게 해 준다. 가축과 실험에 쓰이는 동물들 역시 아픈 가슴으로 돌아보게 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은 수의사가 되고 사육사가 되는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물 보호가 중요한 일임을 알고, 동물을 보호하는 사람이 될 뜻을 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 중에서 멸종 위기의 동물을 구하고 서식지를 보전하고 지구를 구하는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꼭 나왔으면 한다.

최근작 :<붉은 오월, 그곳에 푸른 동물원>,<길 위의 동물을 만나러 갑니다>,<우리가 사랑하는 멸종 위기 동물들>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수의학을 전공하고, 전남대학교에서 야생동물학을 강의하기도 하면서 광주 우치동물원 수의사로 15년간 일했다. 지금은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전염병을 다루는 연구 수의사로 지내고 있지만, 늘 기린 ‘아린’과 하마 ‘히포’가 기다리는 동물원을 꿈꾼다. 《아파트에서 기린을 만난다면?》,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 《길 위의 동물을 만나러 갑니다》 등을 썼다.

창비   
최근작 :<장미 저택>,<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우리 집에 놀러 갈래?>등 총 3,794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65,207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954,346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318,11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