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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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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두 차례 수상한 에밀리 젠킨스가 글을 쓰고 라가치 상,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한 염혜원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이다. 주인공 아이와 개성 넘치는 개 두 마리가 대화를 통해 두려움을 이겨 내고 용기를 찾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은 괴물, 마녀, 유령, 큰 개, 사촌, 수영장, 어둠 등 다양한데, 그 두려움이 사실은 별것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과 아이가 스스로 ‘나도 가끔은 용감하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결말은 재치가 빛난다. 무서운 것이 많아 용기가 필요한 어린이뿐 아니라 유머와 웃음을 사랑하는 어린이 모두에게 권할 만한 그림책이다. : 결국은 무서운 것들에서도 재미를 찾아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 유머와 논리로 두려움을 이긴다. : 자신감을 되찾게 하는 책. :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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