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현중학교 국어 교사.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를 만들면서 시 읽기가 참 즐거운 일임을 깨달았다. 늘 에너지가 충만하고 좌충우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시 읽기가 재미있는 일이 되고 소통과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함께 엮은 책으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시』가 있다.
경기 충현고등학교 국어 교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존중하고 믿어 주며 기다려 주는 교사, 아이들의 삶에 기여하는 국어 수업을 항상 고민하며 실천하는 교사가 되고자 한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혁신을 위한 교사 대상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창비 중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경기 미사강변고등학교 국어 교사.대중문화와 문학의 매력적인 만남을 위해 항상 고민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어 수업을 꿈꾸는 교사. 일상의 삶 속에서 소통과 배려를 통해 한 걸음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함께 엮은 책으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3 소설』이 있다.
서울 신도림고등학교 국어 교사. 삼십 년 가까이 머룻빛 눈동자가 빛나는 아이들과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매달려 살고 있다. 가르치면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깨닫고 있으며, 무엇이든 간절함이 덧쌓여서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 가끔은 작은 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바다 건너 낯선 곳에서 여행자로 살겠다며 벼르고 있다. 뜻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창비 문학 교과서’를 만들었고, 전국 중고생들의 학급 문집 글을 모은 『나도 할 말 있음』 『나도 생각 있음』에 엮은이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