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서론 악당 식품 만들기
식품은 사람을 살린다 / 나쁜 식품은 있는가? / 영양학 사대주의 / 식품회사는 사악한가? / 좋은 식품, 나쁜 식품의 이분법을 극복해야 한다
1부 식품에 관한 6가지 이야기
1장 식품은 약이 아니다
밥은 보약인가? / 건강기능식품이란 무엇인가? /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다 / 백수오 파동이 남긴 숙제 / 완전한 식품은 없다
2장 전통음식은 몸에 좋다고?
전통은 다 좋은 것인가? / 음식에도 근본주의가 있다 / 유래가 자꾸 바뀌는 음식들 / 생각보다 짧은 전통 / 전통을 재현할 수 있을까? / 스토리텔링, 전통이 돈과 만날 때
3장 발암물질은 어디에나 있다
위험은 상대적이다 / 발암물질이란 무엇인가 / 항암식품을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 레드와인은 전립선암을 예방할까? / 콜라 속에 발암물질이? / 나라마다 다른 규제 / 식품에도 사전예방원칙을 적용해야 하는가
4장 발효식품은 천사가 아니다
발효와 부패는 동전의 양면이다 / 인간다운 삶을 가로막는 괴물, 냉장고? /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발효주가 건강에 좋은가? / ‘항암식품’ 김치와 된장도 해로울 수 있다 / 미생물이 하는 나쁜 짓, 바이오제닉 아민 / 발효 식품에 대한 맹신은 금물
5장 천연은 안전하지 않다
천연과 인공의 이분법 / 쓴맛을 본 인공감미료 / MSG는 천연물인가 인공물인가? / 위험한 것은 천연물이다? / 죽음과 바꿀 만한 맛, 복어 / 살구씨 열풍은 왜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는가? / 유명 알레르기 음식은 다 천연물 / 천연 발암물질 / 유전자변형식품은 위험한가? / 위험과 안전은 과학적 증거를 기준으로 나눠야 한다
6장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다
현대인의 종교, 다이어트 / 비만의 과학 / 운동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 수많은 다이어트법, 왜 실패하는가? / 욕망해도 괜찮은가? / 맥도날드만 먹고도 살을 뺀다 / 저열량 감미료는 비만을 부르는가? / 저지방 vs 저탄수화물: 결론은 덜 먹기
2부 과학적으로 먹고 살기
7장 식품 정보에 속지 않는 법
불량 식품 정보의 네가지 유형 /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부정확한 정보 / 삶의 철학과 신념이 들어간 편향적 정보 / 일단 팔고 보는 선정적 정보 / 식품의 다면성을 무시한 단편적 정보 / 어처구니없는 식품 파동 / 업데이트된 과학 정보가 필요하다 / 과학적이고 솔직한 식품 이야기가 필요하다
8장 식품 마케팅에 속지 않는 법
홍보냐 진실이냐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방법 / 미디어와 마케팅이 만났을 때, 프렌치 패러독스 / 개똥쑥 품귀 현상 그리고 아르테미시닌 / 후발 주자들의 도발 / 정보 신뢰수준의 10단계
9장 식품 연구에 속지 않는 법
왜 식품 연구는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가? / 의약품과 같은 수준의 효능 연구는 불가능하다 / 식품 분석 방법의 한계 / 트랜스지방 0의 꼼수? / 연구 방법과 실험 디자인의 한계 / 동물실험이 어려운 이유? / 식품의 기능성,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 사탕을 많이 먹은 사람이 오래 산다? / 식품 역학 연구의 방법과 한계 / 역학적 연구의 한계 / 식품 연구 결과, 얼마나 신뢰할 것인가?
결론 건강한 삶을 위하여: 불신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신은 비용을 증가시킨다 / 식품에 대한 과도한 불신은 정당한가? / 불안과 불신이 지배하는 한국 사회 / 즐겁게 먹고 건강하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