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
2012년 공정방송을 위한 170일 파업으로 MBC에서 해고된 6명의 언론인 중 한명인 박성제 해직기자는, 우리 언론의 비참한 현실 가운데 '누구나 공감하는 화두이지만 대안과 해결책은 독점할 수 없는' 언론개혁의 문제를 다각도로 고민해왔다. 이 책 <권력과 언론 : 기레기 저널리즘의 시대>는 그런 고민과 반성의 목소리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새 정권이 창출되리라는 기대감이 꽃핀 2017년 봄, 박성제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저널리즘의 가치를 실현해온 아홉명의 언론인과 전문가를 만났다. 신문.방송.시민운동.디지털미디어 등 언론계 각 분야 대표주자들과 강연.대담.인터뷰를 통해, 검찰개혁.재벌개혁과 함께 탄핵정국 이후 우리 사회가 넘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언론개혁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책머리에 권력의 부역자가 된 언론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8월 3일자 '잠깐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