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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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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쏜살문고. 2016년 화제의 TED 강연을 묶은 책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로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엄마는 페미니스트>. 뿌리 깊은 사회적 성차별 문제를 '양육'에서부터 올바로 세우기를 제안한다.
이 책은 실제로 친구로부터 "아이를 낳았는데 어떻게 하면 페미니스트적 시각에서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난 뒤 쓴 열다섯 통의 편지 형식을 띠고 있다. 2016년 86만 명이 팔로우하는 그녀의 페이스북에 게재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동의를 받았으며, 책으로 출간된 후에는 2017년 「마담 피가로」 선정 '여주인공상'을 수상했다. 서문 ― 9
: 현명하고, 인상적이다! :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에서 보여 줬던 아디치에의 목소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책. ‘페미니즘은 언제나 문맥적이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여실히 보여 준다. : 여학생들이 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들 안에 페미니즘의 씨앗을 심는 열다섯 가지 방법을 제안하는 책. 아디치에는 양성 평등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현명하고 재미있으며 기존의 생각을 자극하는 책. : 아디치에는 훌륭한 소설가이자 진지한 사상가이며, 또한 사소한 이익 때문에 쉽게 허리를 굽히는 사람이 아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그녀의 이해는 우리 모두가 각각 다른 사람이기를 원하는 것와 뜻을 같이한다. : 아디치에의 제안은 논리적이고 명확하며 위트로 가득하다. 그녀는 어머니가 단순히 양육 과정의 숙주가 아니라 완전한 인간이 되도록 격려한다. 강력하고, 생명력 있으며, 지혜를 제공하는 책. : 잘못된 성 관념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8월 25일자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7년 8월 26일자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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