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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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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인간의 이해력을 앞서는 시대, 우리의 두뇌를 미래로 데려다줄 9가지 대응원칙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한다. 최초의 스마트폰이 나온 지 불과 10년.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85%에 육박하며 사람들의 일상을 뒤바꿔 놓았다. 그러나 1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CEO 스티브 발머는 “아이폰이 유의미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 말한 바 있다. 아이폰이 출시된 2007년의 발언이었다.

이 책은 이렇게 새로운 기술의 중요성을 알아보지 못했던 사례들에서 시작한다. 1977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컴퓨터 회사였던 디지털 이큅먼트의 회장 켄 올슨은 “개인들이 가정에 컴퓨터를 구비할 이유는 전혀 없다.”라고 단언했다. 그로부터 백 년 전, 에디슨은 자신이 발명한 축음기를 음악 감상에 쓰는 사람은 없으리라고 주장했다. 1895년, 파리에서 최초로 영화를 상영한 뤼미에르 형제는 “영화는 미래가 없는 발명품”이라 선언했다…… 등등. 이러한 일화를 소개하는 것은 앞선 사람들의 실수를 비웃기 위해서가 아니다. 바로 똑같은 잘못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서다.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을 인간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과학철학자 쿤에 따르면 ‘패러다임’, 철학자 푸코에 따르면 ‘에피스테메’의 대전환기인데, 우리 대부분의 생각은 산업 시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MIT 미디어랩 소장 조이 이토와, 미디어랩의 연구원이자 IT 분야의 베테랑 저널리스트 제프 하우는 네트워크 시대 생각의 혁신을 위한 아홉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미디어랩의 화이트보드에 늘 적혀 있으며, 수많은 실험과 경험 속에 DNA처럼 박혀 있는 아홉 가지 원칙이다. ‘인터넷 사업 잘하는 법’이나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법’ 같은 팁과는 전혀 다르다. 사업가, 정부 관료만을 위한 보고서 모음도 아니다. 마치 네발짐승이 처음으로 일어나 걷는 법을 배우듯, 급변하는 진화기에 우리 종이 적응하기 위한 안내서다.

서론 11
1 권위보다 창발 39
2 푸시보다 풀 전략 65
3 지도보다 나침반 97
4 안전보다 리스크 127
5 순종보다 불복종 153
6 이론보다 실제 177
7 능력보다 다양성 203
8 견고함보다 회복력 225
9 대상보다 시스템 247
결론 267
주 288
감사의 말 318

첫문장
한때 우리는 지식이 만들어지고 전파되는 방식을 아주 일차원적으로 생각했다.

J.J. 에이브람스 (《스타워즈》 감독, 《로스트》 공동창작자 · 총괄제작자)
: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하급수적 진화에 관해 반드시 알아야 할 맥락을 짚어 준다. 앞으로 적응력과 유연성을 겸비할 길까지 제시한다. 탁월하고, 흥미진진하고, 무엇보다 낙관적이다. 한마디로, 죽이는 책.”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창업자 겸 회장,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연결하는 인간》 공동 저자, 《얼라이언스》 공저자)
: “기술 발달로 점점 더 가속화하는 미래를 항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실용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조이 이토와 제프 하우가 추출한 아홉 개의 놀라운 원칙을 지나치는 자는 위기에 가까워질 뿐이다.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속도를 높여라. 과거의 잔재가 아니라 미래의 일부가 되기 위하여!”
월터 아이작슨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스 잡스》 저자)
: “기술 변화의 운명을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도발적이면서도 뛰어난 안내서. 다양한 일화, 분석, 실용적 조언을 훌륭하게 엮어 냈다. 이 책을 읽거나, 뒤처지거나.”
세스 고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트볼 선디Meatball Sundae》, 《린치핀Linchpin》 저자)
: “정말 중요한 책, 읽고 또 읽을 가치가 있는 책. 조이 이토와 제프 하우는 당신이 눈뜨게 하고, 당신에게 영감을 주고,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돕게 만든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세상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반드시 읽어라.”
류이치 사카모토 (Ryuichi Sakamoto)
: "이 책의 ‘지도보다 나침반’ 원칙은 나의 지침이기도 합니다."
: “조이 이토와 제프 하우는 잘못된 예측을 피하고, 허황된 환상에 빠지지도 않는다. 비트코인과 같은 분산형 암호화 통화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의 성공은 이 책의 원칙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례다. 기술 격변의 시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제대로 제시된다.”
: “기술과 혁신에 대한 책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 읽고 또 읽어야 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되는 최첨단의 연구, 전 세계 수많은 대학·기업의 혁신, 미래 지향적 사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꼭 챙겨야 할 필수 자료."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7월 20일자
 - 동아일보 2017년 7월 22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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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작의 기술』, 『돈의 심리학』,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인간 본성의 법칙』,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룬샷』,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제로 투 원』, 『위험한 과학책』, 『평온』, 『다크 사이드』, 『포제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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