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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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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외국문학 M 3권. 이탈리아의 신예 '스토리 텔러' 파올로 마우렌시그의 작품이다. 체스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유대인 소년이 독일 귀족 출신 라이벌의 제안으로 상상치 못할 판돈이 걸린 일생일대의 승부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경력이 전무했던 50대의 무명 작가 파올로 마우렌시그를 단숨에 에드거 엘런 포에 비견되는 최고의 신예로 만들어 놓은 작품이다. 오로지 '이야기의 힘'만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이 소설은, 26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유명 영화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는 등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체스보드를 사이에 놓고 벌어지는 유대인 천재와 독일인 라이벌의 피할 수 없는 승부와 복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동안 체스를 소재로 했던 많은 문학 작품들이 가장 중요한 말인 '킹'이나 가장 강력한 말인 '퀸'에 비유되는 인물들의 이야기였다면, 독일 홀로코스트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에서 유대인 주인공은 수용소에 갇혀 끔찍한 고난을 겪는 수많은 '폰'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리고 모두가 잠든 수용소의 밤, 그 폰 하나가 역사에서 사라질 승부를 위해 정방형의 지옥으로 뛰어든다. <폰의 체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이자 나치즘의 끔찍한 희생양인 주인공을 통해 역사의 비극을 마주한 인간의 딜레마를 그리며 예상할 수 없는 반전 속으로 독자들을 끌고 들어간다.

폰의 체스 7
옮긴이의 말 241

: 이 소설은 에드거 앨런 포에서 시작되었다.

최근작 :<폰의 체스>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1943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태어났다. 골동품 악기를 복원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다가 1993년 그의 나이 50세가 넘어 발표한 첫 소설 『폰의 체스(La variante di L?neburg)』로 에드거 앨런 포에 비유되며 문단의 극찬을 받았다. 연이어 『반대 캐논』(1996), 『상처 입은 비너스』(1998), 『진홍색 남자』(2001), 『플랑드르 연인』(2008)을 집필하였으며 기존 문단에 길들여지지 않은 독창적인 글쓰기와 긴장감 있는 플롯으로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작 :<눈은 진실을 알고 있다 - 2권 세트> … 총 223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같은 대학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통번역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여러 분야에서 이탈리아어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모르티나》, 《우리는 모두 인권이 있어요》, 《어서 와! 세계 도시》, 《작은 병정과 발레리나》, 《내가 있는 곳》, 《첫눈》, 《나는 어떤 아이일까?》 등이 있어요.

이승수 (옮긴이)의 말
나치즘과 인종 우월주의가 만들어 낸 괴물 인간, 인간성의 상실을 생생히 보여 준다.

민음사   
최근작 :<패브릭>,<느낌과 알아차림>,<피아노 조율사>등 총 2,075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092,953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32,03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22,45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