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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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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만들어 낸 전 점장이자 현재 교토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서점 세이코샤의 점주 호리베 아쓰시가 대형 서점, 온라인 서점의 거센 공세 속에서 작은 동네 서점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서는 크게 키워 낸 치열한 이력과 노하우, 그 의의와 가치를 한데 생생하게 엮어 낸 르포르타주다.
저자는 단순히 가게 하나를 살리는 데에만 집착하지 않고, 어째서 마을과 거리에 저마다 개성을 지닌 ‘작은 가게’가 존재해야만 하는지 자문하며,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동네와 함께 호흡하고 생장하는 ‘소통의 구심점’으로 성장시켰다. 따라서 이 책에는 동네 서점뿐 아니라, 천년 고도 교토의 독특한 정취를 빚어내는 ‘작은 가게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들어가는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2월 8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9일자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8년 2월 10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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