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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하며 독일에 ‘피부 읽기 열풍’을 불러온 <매력적인 피부 여행>은 피부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광고나 트렌드가 아닌,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옐 아들러는 10여 년간 독일의 주요 방송사 및 신문매체에서 피부 건강 자문역을 해오며, 독일 ‘국민 피부 멘토’로 각광받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들을 표피부터, 진피, 피하조직까지 피부 깊숙이, 그리고 두피부터 콧구멍이나 음부 등 점막이 있는 곳, 발톱까지 피부 구석구석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피부의 놀라운 기능과 구조에 대한 이야기들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피부의 산성막에 사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피부에 어떤 식으로 도움을 주며, 이런 산성막의 약산성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왜 여성들의 피부는 남성들과 달리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잘 생기는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성인 여드름이나 피부암은 왜 급증하고 있으며,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무좀이나 성병, 사마귀 바이러스는 어떻게 우리 피부에 잠입해 들어오는지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첫문장
피부의 구조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피부를 3층짜리 건물로 생각하는 것이다.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밥보다 일기> 저자)
: 진정한 미인은 피부미인이란 말이 있듯이, 피부는 우리를 외부에 드러내는 창이다. 그런데 우리는 피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흉터는 왜 생기는지, 코딱지는 파는 게 좋은지, 햇볕을 쬐는 건 무조건 해로운지, 이런 것들을 모른 채 사는 것은 창이 더러워 밖이 안 보이는 방에 갇혀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책은 그 창을 닦아주고, 당신이 방 밖으로 나오도록 돕는다. 성감대까지 알려주니, 안 나오고 배기겠는가.
이은희 (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시리즈 저자)
: 만약 우리 몸을 이루는 단 한 가지 조직에 ‘팔방미인’이라는 칭호를 붙여줘야 한다면 주저 없이 피부를 꼽을 것이다. 우리 몸의 모든 피부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나 그 속성은 결코 같지 않다. 막을 것은 막고, 들여올 것은 들여오고, 연결해야 할 곳은 튼튼히 연결하고, 접혀야 할 곳은 주름져 있고, 촉촉해야 할 곳은 땀샘이 많고, 햇빛을 막아야 할 부위는 털이 나 있다. 우리가 유일하게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신체 조직임에도 늘 거기에 존재하기에 신기하게 생각지 않았던 피부의 숨은 매력을, 저자는 아낌없이 펼쳐준다. 저자가 안내하는 피부 여행서를 따라가며 비밀스러운 피부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나면, 우리는 모두 이렇게 외칠 것이다. “피부는 정말 대단해, 소오오오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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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7년 6월 17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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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최근작 : … 총 145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일했다. 이후 대안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는 바른 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아비투스』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독일인의 사랑』 『잘못된 단어』 등 7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와이즈베리   
최근작 :<호모 엑스 마키나>,<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핸드오버>등 총 77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8위 (브랜드 지수 136,154점), 경영전략/혁신 16위 (브랜드 지수 33,11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