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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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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촉망받는 스릴러 작가로 떠오른 사라 핀보로의 첫 번째 성인용 스릴러로, 전 세계 22개국 이상에 판권을 판매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소설은 "비밀은 셋 중 둘이 죽었을 때에만 지킬 수 있다."라는 벤저민 프랭클린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병원에서 파트타임 비서 일을 하는 루이즈는 어느 날 바에서 데이비드라는 남자를 만나 잠깐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새로운 직장 상사로 재회한 그는 유부남이었고 꿈꾸던 사랑은 시작되지 못했다. 씁쓸한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우연히 조각처럼 아름다운 데이비드의 아내 아델을 만나게 된다. 루이즈는 데이비드와 아델 모두와 점차 가까워지면서 이 멋진 부부 사이에 뭔가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왜 데이비드는 그렇게 고압적일까? 그리고 아델은 무슨 비밀을 갖고 있는 걸까? 두 사람의 과거에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걸까?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 사라 핀보로의 소설은 명확하고 감정적인 울림이 있다. 그녀의 소설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 “사라 핀보로는 놀라운 힘과 우아함을 가진 문학계의 카멜레온이다.” : “상상조차 할 수 없던 결말 부분의 두 번째 반전은 이 소설의 오싹하고 기괴한 느낌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린다. 사실 이런 종류의 작품은 독자를 첫 페이지로 돌아가 한 줄 한 줄 다시 전개를 살피게 한다. 이 책이야말로 딱 그렇다.” : “모든 훌륭한 반전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당신을 두 번 강타할 것이다.” : “어둡고 혼란스러우면서도 매끄러운 이 소설은 당신의 삶을 통째로 집어삼킬 것이다.” : “꼬이고 꼬인 이야기, 질투, 거짓말, 배신, 죄책감, 해로운 부부, 광기까지 이 책에는 전부 다 들어 있다.” : “어둡고, 짜릿하고, 환상적인 결말까지 가진 흥미진진한 소설” : “이야기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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