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웃에게 당연히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고 율법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긍휼이 신앙의 본질임을 말하며 예수님의 본을 따라 긍휼을 베풀도록 도전한다. 진정한 긍휼은 하나님의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과 예배드리며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긍휼은 이웃을 내 몸같이 돌보려는 겸손함과 맞닿아 있다. 그래서 이기적이고 높아지려는 인간의 본성을 철저히 십자가 앞에 드리지 않으면, 긍휼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렵다. 이 책은 긍휼을 실천하기 위한 성경적, 실제적 통찰을 제공하며, 자꾸만 나를 보려는 시선을 붙잡아 다시 하나님과 이웃을 보도록 도울 것이다.
바르다는 말에는 바른 지식 이상의 의미가 있다
진리에 대한 열정은 이웃에 대한 긍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을 잘 아는 사람이 이웃을 잘 사랑한다
긍휼의 문제는 예배의 문제다
사람들에게 마음을 쏟기 전에 하늘의 하나님께 마음을 쏟으라
변화된 시선으로 이루는 성화
긍휼의 비용
긍휼을 보이는 방법
_생활 속에서 긍휼을 실천하기 위한 34가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