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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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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1920년대 대전환기 속에서 경북지역의 개혁과 민족운동을 연구한 본격적인 '지역사' 연구서. 저자가 1980년대 계명대 교수 시절부터 '젊은' 연구자들과 함께 고민했던 '지방'의 역사 서술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곳곳에 녹아 있는 노작이다. 그동안 구한말 민족운동사 연구는 많았으나 '지방'에 초점을 둔 연구는 지역의 대학교나 기념관의 총서 두엇, 몇 개 연구서 말고는 거의 없다. 따라서 한말 민족운동사의 또 하나의 지평을 열어나간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는 크다고 하겠다.
책머리에 _ 4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11월 18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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