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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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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농촌 문제에 천착해온 지역 전문가 박진도가 세 차례 부탄에 다녀와,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한 책이다. 책에는 '모두'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부탄의 공평한 정치 시스템과 복지 제도, 사회경제 현황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나아가 개도국 부탄이 겪고 있는 각종 사회 문제의 최신 현안을 아우른다.

저자는 묻는다. "부탄의 국민총행복이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인구 75만 명이 살고 있는 소국 부탄의 국민총행복정책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김현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협동조합, 참 좋다」 저자)
: “인구가 75만 명밖에 안 되는 부탄의 행복정책에서 배울 게 있을까요? 우리와는 사정이 너무 다르잖아요.” 이런 질문을 하는 이들에게는, 직접 부탄에 찾아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부탄은 어떤 선진국도 엄두를 내지 못한 전면적인 행복정책의 실험장이다. 실제로 부탄의 사례는 여러 세계적 경제학자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열린 생각과 열린 마음만 있다면, 이 작은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알찬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카르마 치팀 (전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차관)
: 우리가 궁극적으로 행복을 원한다는 것에 모두 동의한다면 부탄의 국민총행복정책은 다른 사회에도 적용 가능하다. 바로 이 점이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제 친구인 저자가 부탄과 부탄의 행복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된 배경일 것이며, 저자와의 수많은 논의를 통해 그가 부탄의 국민총행복에 대한 현실을 이해하고 그 교훈을 자신의 나라에 적용하고자 하는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작 :<강요된 소멸>,<지역리더의 유쾌한 반란>,<농어촌의 분노와 희망> … 총 1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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