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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학문적으로 연구하기에는 사소하고 덜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감정은 가족, 친구, 동료 등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감정사회학은 자신의 가장 내밀한 부분인 감정을 알아가는 작업으로서, 감정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감정을 관리하는 기술을 훈련하며 감정을 비판적.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정사회학 입문서임을 표방하는 이 책은 감정규범, 감정관리, 감정 교환, 감정노동 등 감정사회학의 핵심 개념들을 쉽게 풀어내면서,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때로는 감정을 위장하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감정사회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발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삼고 있는 이 책은 감정의 사회학적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세계를 더 잘 이해하도록 고무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 맺는 인간관계와 진로, 직업까지 조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말 : 강의자를 위한 메모
1장. 감정에 대해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
2장. 감정규범
3장. 감정관리
4장. 감정 교환하기
5장. 감정노동
6장. 감정 확인하기
7장. 왜 감정사회학을 공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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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일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탈감정사회』, 『감정사회학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