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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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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스물다섯 번째 주제는 ‘편견의 또 다른 이름, 기생충’이다. ‘기생충 박사’로 널리 알려진 서민 교수가 기생충, 글쓰기, 자신의 유년·청년 시절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의 유익함, 역지사지하는 삶의 지혜를 전한다. 기생충과 오랜 기간 함께했던 저자는 “외모가 좀 징그러워서 그렇지, 알고 보면 평화를 사랑하고 작은 것 하나에 만족할 줄 아는 썩 괜찮은 녀석”이라고 기생충을 소개한다.

그리고 너무나 익숙하게 젖어 있는 인간 위주의 관점이 아닌 기생충의 관점으로 세상을 관찰한다. 한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본인은 순전히 노력으로 글을 잘 쓰게 되었다”며 노력과 훈련만 있으면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알고 사랑하는 방편으로 글쓰기와 독서를 권한다. 마지막으로 ‘외로움’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된다는 자신의 유년/청소년기 경험담을 태연히 풀어내며 저마다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는 글 _ 기생충에게 좀 더 관대한 세상을 꿈꾸며

제1부 기생충의 마음 _ 잘 알지도 못하면서

1장. 기생충과 인사하기: 어서 와, 기친은 처음이지?

고독한 기생충 회순이|자신만만 광절이를 덮친 쓰나미|포기할 필요 있을까, 생선회와 기생충|고집할 필요 있을까, 유기농과 기생충|기생충이 인간의 뇌를 조종한다고?|자식 때문에 무릎 꿇은 부모 기생충|세상에서 가장 금실 좋은 동물|양심적인 기생충, 비양심적인 인간충|잔인한 메르스, 관대한 기생충|기생충도 꿈은 있다

2장. 기생충과 씨름하기: 여기는 뜨거운 탐구의 현장
기생충학은 네 생각과는 달라|기생충 학자의 원죄|내시경이냐 구충제냐|기생충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그런 전문가는 없다|기생충과 노벨상

3장. 기생충에게 배우기: 그들 눈에 비친 세상
그러다 기생충 될라|기생충의 글로벌 마인드|암수한몸의 재앙|기생충과 시월드|기생충도 때와 장소를 가리거늘|버린 개는 개회충으로 돌아온다|마녀사냥으로 해결되는 건 없다|회충에게 배우는 행복의 비결


제2부 기생충 박사의 시간 _ 진정 서민적인 삶을 찾아서

1장. 글쓰기의 힘: 아는 놈 위에 쓰는 놈

글을 써야 하는 이유|글쓰기 노트를 준비하자|블로그를 잘 관리하면 좋은 점|글쓰기에 독서가 중요한 이유|독서가 주는 간접경험의 가치|매력적인 도입부 만들기 ①|매력적인 도입부 만들기 ②|튼튼한 글 허리 만들기|여운을 주는 끝맺음|좋은 비유가 글을 살린다|다 쓴 글은 교정이 필요하다|아는 놈 위에 쓰는 놈

2장. 나의 유충시대: 어엿한 한 마리 기생충이 되기까지

최근작 :<서민의 고전을 읽어드립니다>,<맞짱>,<[큰글씨책] 밥보다 일기> … 총 88종 (모두보기)
소개 :

샘터사   
최근작 :<있는 힘껏 산다>,<빛날 수 있을까>,<쓰기 일기>등 총 448종
대표분야 :에세이 8위 (브랜드 지수 755,274점), 정리/심플라이프 14위 (브랜드 지수 4,184점), 과학소설(SF) 17위 (브랜드 지수 30,966점)
추천도서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이 책은 다음 세대에게 앞 세대의 지혜와 사랑을 전하고자 샘터에서 정성껏 만들어 가고 있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중 한 권입니다.

왜 전 세계 옛이야기 속 어린 주인공들은 집을 나서 길을 떠나는 모험을 할까요?

이 책이 좋은 길동무가 되어 여러분 모두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성구 대표이사